그냥...(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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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생파...
올해도 생파를 우연찮게 두 번이나 하게 되었다. 회사 동생들과 충화니형 그리고 진용 과장님께서 또 이렇게 생일이라고 파티도 열어 주시공 너무 감사하다. 1차는 꼬막과 마늘치킨으로 간단히 소주 6병을 시원~하게 마셔주고... 2차로 도착한 '가향'... 여긴 탕수육이 맛나는 곳... 벌써 1차..
2018.02.24 -
내 생일 잔치...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나의 생일날... 아침에 눈을 뜨니 나도 모르게 "한 살 한 살 나이 먹어 가네... 새삼 두려운건 무엇일까? 그리운 어린 시절~~" 태지형아의 노랫말이 흥얼거려지며 오늘따라 이상하게 가슴에 확! 와 닿는다. 오전에는 살면서 젤~ 큰 생일 선물도 받아보공 ㅎㅎ 후다닥 ..
2018.02.22 -
커피숍 두 탕 뛰기...
금요일 저녁... 일찍이 퇴근을 하고 대율군 만나기로 하고선 집을 일단 패스하고 삼삼으로 출발... 일단 대율군 픽업하고선 전에 눈여겨봐 둔 커피숍으로 일단 고고싱~~ 삼산동 위드병원 건너편에 위치한 큐리어스 커피숍 입구... 밝디 밝은 조명이 남자 둘에게는 좀 어색할 수 있어도 꼭 ..
2018.02.20 -
김서방의 초대...
우리 식구 모두 모여 외식하러 가기로 한 한가로운 주말... 랄지에게 연락이 왔다. " 오늘 우리 집에서 고기나 굽어 먹을래?" " 귀찮구로 그냥 계획대로 밖에서 먹자" " 장한이 친구 식육점 개업해서 고기 맛난 거 있단다 집에서 먹자" 그리하여 주말 저녁 서휘네로 온 가족이 모이게 되었다...
2018.02.19 -
(삼산) '사또 화로구이'에서 오랜만의 가족외식...
대만으로 나들이 떠나신 박경미니가 없어 엄마 아빠에게 위탁되어 일주일 가까이 살고 있는 난 주말 김서휘 첨으로 가는 유치원 설명회 끝나는 시간에 맞춰 근처서 픽업! 엄마 아빠 집에 도착. TV를 보는데 고기를 너~무 맛나게 먹는 모습에 이끌려 저녁은 근처 고깃집으로.... 이제 어린이..
2018.02.03 -
둥이네에서 주말 저녁...
대구 처재 결혼식을 끝내고 울산으로 내려 오는 길 진원이가 집에 밥 먹으러 오라고 전화가 왔다. "집에 밥 먹으러 올래?" "집에? 귀찮을 텐데 괜찮겠나?" "괜찮다. 저녁 같이 먹자. 몇 시쯤 오겠노?" "늦어도 7시30분 까지는 가지 싶으다. 뭐 필요한건 없고?" "없다. 집에 차대고 택시탈때 연락..
2018.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