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숍 두 탕 뛰기...
2018. 2. 20. 18:07ㆍ그냥.../일상
금요일 저녁...
일찍이 퇴근을 하고 대율군 만나기로 하고선
집을 일단 패스하고 삼삼으로 출발...
일단 대율군 픽업하고선
전에 눈여겨봐 둔 커피숍으로 일단 고고싱~~
삼산동 위드병원 건너편에 위치한 큐리어스 커피숍 입구...
밝디 밝은 조명이 남자 둘에게는 좀 어색할 수 있어도
꼭 한번은 가보고 싶었길래 대율군이랑 첫 방문...
조금 따뜻해지면 마당에서 커피 한잔 마셔도 괜찮을듯...
커피 A타입 B타입?
여튼 좀 색다른 커피가 나왔다.
커피라기 보단 차에 가까운 느낌...
근데 캔맥주... 땡긴다 ㅎㅎ
내부 또한 무척이나 깔끔하니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
커피 한잔씩 들고선 일단 바다 보러 고고싱~~
요즘 다시 한창 듣고 있는 박효신...
뭐 말이 필요 하겠음?
담에 콘서트 하믄 꼭 가봐야겠음...
정자...
올때마다 느끼지만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깜놀...
다음에 올때면 저 아파트도 다 지어져 입주가 완료되어 있을려나?
밤하늘에 달이 오늘따라 더 밝은 것 같기도 하공...
정자 투썸 플레이스...
두 번째 커피를 시키곤
시계 이야기 삼매경 ㅎㅎ
글고보니 우리 손목은 왜 이리 허전한 걸까?
오랜만에 본 바다 덕분인지 뭔가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의 불금 커피타임...
오늘도 친구 덕분에 잘~ 마시고 잘~ 놀았습니다.
'그냥...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 번째 생파... (0) | 2018.02.24 |
---|---|
내 생일 잔치... (0) | 2018.02.22 |
김서방의 초대... (0) | 2018.02.19 |
(삼산) '사또 화로구이'에서 오랜만의 가족외식... (0) | 2018.02.03 |
둥이네에서 주말 저녁... (0) | 2018.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