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869)
-
해산물과 함께한 불타는 저녁...
해산물을 좋아하는 박경미니를 위해 오늘 저녁은 해산물 파뤼~~ 집에 가는 길에 친구수산에 미리 포장을 예약.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해서 포장된 해산물을 찾아 집으로 고고싱~~~ 역시 해산물 포장은 친구수산이 깔끔하쥐... 친구수산이 첨 개업을 했을 때부터 포장 주문을 몇번 했었는데 ..
2017.11.04 -
(명촌동) 에스코바...
명촌에서 생산구이에 맛나게 밥을 먹고 시원~한 맥주 마시러 에스코바로... 올 때마다 편안~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어 더없이 좋은 에스코바... 둥이들 사탕 하나씩 물고선 오늘도 캐리언니 만나고 계신다. 와이파이를 좋아하는 박시우군 ㅎㅎ 소민이는 뭘 알고 보고 있는 걸까? 여튼 아이..
2017.11.01 -
(대구) 편 카페...
미성복어에서 밥을 먹고선 뭔가 허전한 마음에 (절대 배가 허전했던건 아님!) 울산에 없는 색다른 걸 찾기로 하고선 이래저래 검색... 박경미니만 맛봤던 학센을 항상 먹고 싶었던 나는 미성복어 근처에 위치한 펍에서 학센이 판다는 걸 확인하고선 학센을 포장하러 가기로 했다. 편이란 ..
2017.10.28 -
(대구) 미성복어...
대구 황금동에 볼일이 있어 주말에 나들이 겸 가게 되었다. 후다닥 옷 수선을 맡기고는 점심을 먹을 곳을 찾다가 미성복어가 맛나다고 하시길래 마침 복어 불고기를 맛본적 없는 우리는 점심을 복어 불고기로 정하고 밥 먹으로 출발~~ 입구... 원조? 오랜만에 들어보는 원조란 단어... 엄청..
2017.10.28 -
삼산동 골목 어느 술집을 거쳐 치킨에 맥주 한잔...
"이야~ 박성현이 아이가?" "살아있었나?" "죽지못해 살고있다." 거의 1년 만에 마주한 얼굴이다. 서로 바빠서 얼굴 볼 시간이 없었는데... 어떻게 시간이 맞아 오랜만에 이렇게 술잔을 기울인다. 이주호씨의 추천으로 들어간 술집... 내부가 아기자기하고 괜찮다. 쇠고기 타다끼를 시키곤 오..
2017.10.28 -
(삼산동) 원차우...
오래간만에 밀린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집에서 여유롭게 빈둥빈둥 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박경미니가 " 꿔바로우 먹고 싶어 " 하고 툭! 던진다. 왠지 꼭 먹으러 가야 될 것 같은 느낌에 찾아간 '원차우'... 마침 진원군도 심심타며 연락이 와서 함께 꿔바로우 맛보러 출발~~ 아직 대낮이다 ..
20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