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명촌) 돈돈명가 그리고 사이야...
" 이번주 금요일에 보까? " " 그러자. " " 철민이 생일이다. " " 나는 야근이라 안 되겠다. " " 주호리 아쉽네 " " 근데 어디서 보꼬? " " 금욜 퇴근하고 돈돈으로 온나 " " 오키오키 " 금욜 퇴근하고 나의 단골집인 '돈돈명가'로. " 사장님~ 안녕하세요~ " " 네~ 어서 오세요~ " 오늘도 반갑게 사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 진원아. 대율아. 주호는 온다는 말이가 안 온다는 말이가? " " 글쎄. 잘 모르겠다~~ " " 하하하 " " 어? 주호야~ " " 내 왔다~~~ " " 뭐? 회사 안 갔나? " " 조퇴했다~~ " " 대단하다~~ " " 철민이 생일 아이가 " " 고마운데 안이현이는 아나? " " 모른다~ " " 미치겠따~~ " 주호리 깜짝 등장에 깜놀한 우리. 더 웃긴 건 안이..
202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