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3. 11:50ㆍ그냥.../일상
대만으로 나들이 떠나신 박경미니가 없어
엄마 아빠에게 위탁되어 일주일 가까이 살고 있는 난
주말 김서휘 첨으로 가는 유치원 설명회 끝나는 시간에 맞춰 근처서 픽업!
엄마 아빠 집에 도착.
TV를 보는데 고기를 너~무 맛나게 먹는 모습에 이끌려
저녁은 근처 고깃집으로....
이제 어린이집 졸업하시고
유치원으로 업그레이드하시는 김서휘 어린이...
어부 겸직 아빠는 오늘도 낚시를 가셔서 일단 우리끼리 먼저 스타트...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김서휘...
"삼촌~ 머하고 이서?"
하고 부를 때면 얼마나 귀여운지 ㅎㅎ
일단 삼겹살 주문...
오랜만에 건배~~~
맛나는 다시마...
한 손으로도 능숙하게 아이폰을 잘 다루는 김서휘 어린이...
스마트폰을 보는 어린이에게 빠져서는 안 될 춥파춥스 먹으면서 아이폰 삼매경...
삼겹이 등장...
배고프니 후다닥...
오늘따라 더 신경 쓰이는 굽기 놀이...
두 번째는 목살...
세 번째 항정살이 나오고 고기를 다 먹을 때쯤
아빠에게 전화가 왔다.
"우리 가족들 집에 아무도 없네?"
"집 근처 고깃집이니깐 이리로 오세요~"
하삐 오신다는 말에 김서휘 좋아서 고깃집을 누비고 다니신다 ㅎㅎ
아빠를 위한 삼겹살...
어느새 새로운 춥파춥스를 드시고 계신 김서휘 어린이와 치즈~~~
낚시 가셨다가 끝내고 당구 내기에서 승리를 하셨다며
엄마한테 자랑 중이신 아빠... ㅎㅎ
고기 디따 큰 거 잡으신 자랑은 언제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엄마 아빠 건강을 위한 건배...
아빠를 위한 삼겹살 1일분이 맛나게 구워가고 있고
그사이 엄마 아빠랑 셋이서 한 장...
빠지면 안 될 김서휘랑도 한 장...
이번에는 김서휘가 찍어준 우리 가족사진...
김서휘 사진도 잘~ 찍는구나? ㅎㅎ
역시 아이폰 마니아야 ㅎㅎ
하삐 모자 쓴 김서휘...
(사실 저 모자는 미국 나들이 댕겨 오시면서
사오신 모자인데 주니어용 모자라 한머리 하시는
아빠에겐 맞지 않은 모자... ㅎㅎ)
하삐 모자 김서휘가 써야겠네? ㅎㅎ
달동 할미도 자꾸 써보라고 해서 엄마도 어쩔 수 없이...ㅋㅋ
정말 오랜만에 가진 가족 외식...
비록 장한이랑 박경미니가 없어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우리집 마스코트 김서휘가 있어 분위기는 완전 최고...
앞으로도 자주자주 함께 만나서 맛난거 많~이 먹고
좋은 곳에 나들이도 많이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든 하루...
엄마 아빠 은선이 서휘 덕분에 오늘도 잘~먹고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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