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869)
-
복순도가 손막걸리와 전어무침의 만남...
복순도가 손막걸리가 도착했다는 반가운 소식... 주말에 둥이네 집으로 막걸리 마시러 집합! 약속시간을 조금 지나서 도착을 했더니만 일류 한정식집에 꿇리지 않을 정도로 상이 차려져 있었다. 오랜만인 복순도가... 혜교보다 성희는 막바지 전어무침에 한창이다. 오~~ 막걸리 따는 방법..
2017.09.04 -
(삼산동) MIN HOF & BAR...
소고기 국밥과 양지수육을 맛나게 먹고 2차를 찾아 어슬렁 거리다 우리 이름 끝자랑 똑같아 들어간 'MIN'... 'MIN' 사장님 성함도 민이신가? 여튼 상호가 맘에 든다 ㅎㅎ 깔끔한 내부... 태양의 후예 노래와 뮤직비디오가 끊임없이 상영되고 있는 빔 프로젝트... 중기보다 진원이는 혜교보다 ..
2017.09.02 -
(울산 삼산동) 선농 설렁탕...
금요일 저녁... 다음날 출근도 없고 오늘은 왠지 늦게까지 놀고싶은 생각에 자취하는 친구 둘과 회식 급하게 끝내고 날라온 진원이랑 밥도 먹고 술도 마실 수 있는 최적화된 장소인 선농 설렁탕으로 정했다. 입구... 어느 설렁탕 집이나 나오는 기본찬은 비슷비슷... 하지만 여긴 땡초랑 아삭고추를 함께 내어 주시는게 조금 다르다면 다르다. 수육 육수에는 파가 빠질수 없겠지? 박경미니 오시기전에 일단 수육부터.... 친구들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 수육에 파를 한거 올려놓고 아삭한 고추도 쌈장에 풍덩... 야들야들... 요리조리 둘러봐도 차돌박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양념장에 콕! 찍어 먹으니? 음~~ 부들부들 연하다 ㅎㅎ 느끼함을 잡아줄 양파... 국물도 나름 괜찮다. 박경민님 오셔서 전골로 메뉴를 ..
2017.09.02 -
(울산 언양) 청학동...
언양 나들이 갈일이 있어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데 불고기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 회사 친구에게 추천을 받고 찾아간 '청학동'... 입구... 꽤 오랜시간 이자리를 지켜온 터줏대감 같은 느낌이다. 오래된 메뉴판에는 여러번 있었던 가격 변동의 흔적도 남아있다. 시은이 시우도 밥먹을 준비중 ㅎㅎ 오늘은 해물칼국수랑 비빔밥 그리고 만두로... 먹음직스러운 김치와 깍두기... 만두를 찍어먹을 간장과 단무지... 요건 칼국수에 넣을 다대기... 생각보다 커다란 만두가 나왔다. 직접 만드셨을까? 속이 일단 알차다. 해물칼국수도 입장... 조개가 어마무시한걸? 면이 붇기전에 어서 손질해야지... 다들 조개 깐다고 바쁘디 바쁘다 ㅎㅎ 나는 비빔밥으로... 자 이제 시작해 볼까? 우선 밥부터 넣공 양념장을 적당량 넣은..
2017.08.31 -
(삼산) 시골한우 시골돼지...
8월의 무더위... 저녁이 되었지만 여전히 날은 더웠고, 거기에 배까지 고프니 정말이지 짜증이 짜증이ㅠㅠ 그래도 맛난거 먹음 기분이 괜찮아 질려나? ㅎㅎ 맛난거 없나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우연찮게 들어간 고깃집 그 이름이 정겨운 '시골한우 시골돼지' 입구... 여기도 체인점인 것 같..
2017.08.24 -
(삼산동) 천천만만 감자탕...
친구 24시간 영업 안하는 감자탕집 본적있나? 어 가끔 가다보면 있긴 있더라... 그렇다면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감자탕집은 본적있나? 글쎄? 그건 아직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대율이 말처럼 정말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다 이 감자탕 집에는... 처음 이집을 보곤 정말 깜짝! 놀랐다. 감자탕..
2017.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