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언양) 청학동...

2017. 8. 31. 16:17그냥.../일상

언양 나들이 갈일이 있어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데

불고기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 회사 친구에게 추천을 받고 찾아간

'청학동'...

 

 

입구...

꽤 오랜시간 이자리를 지켜온 터줏대감 같은 느낌이다.

 

 

오래된 메뉴판에는 여러번 있었던 가격 변동의 흔적도 남아있다.

 

 

시은이 시우도 밥먹을 준비중 ㅎㅎ

 

 

오늘은 해물칼국수랑 비빔밥 그리고 만두로...

 

 

먹음직스러운 김치와 깍두기...

 

 

만두를 찍어먹을 간장과 단무지...

 

 

요건 칼국수에 넣을 다대기...

 

 

생각보다 커다란 만두가 나왔다.

 

 

직접 만드셨을까? 속이 일단 알차다.

 

 

해물칼국수도 입장...

조개가 어마무시한걸?

 

 

면이 붇기전에 어서 손질해야지...

 

 

다들 조개 깐다고 바쁘디 바쁘다 ㅎㅎ

 

 

나는 비빔밥으로...

 

 

자 이제 시작해 볼까?

 

 

우선 밥부터 넣공

 

 

양념장을 적당량 넣은뒤

 

 

마구 비벼서 한입 먹으니?

역시... 비빔밥은 언제나 옳다 ㅎ

 

 

계란국 보단 그래도 시락국이 좋지...

 

 

시은이도 맛나게 먹는거 맞지? ㅎㅎ

 

 

박경미니는 아직도 조개와 싸움중 ㅎㅎ

 

 

조개껍데기가 한거나왔다 ㅎㅎ

 

 

국물도 그렇고 면발도 그렇고 괜찮은 칼국수다.

 

 

둥이들은 아직도 만두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다대기를 푼 칼국수도 괜찮은걸?

 

 

밥도 먹엇으니 이제 둥이들 놀이기구좀 태워줄까?

자 지금부터는 박시우의 절규가 시작된다.

 " 아빠 그만하라해~~~~"

 

 

 

 

 

 

 

 

 

 

 

시우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엄마 아빠가 꼭 사진 올리라 그래서ㅎㅎ

 

 

여튼 바이킹은 살짝 발만 담그고는 기차로 직행 ㅎㅎ

 

 

아빠가 더 무서워 했던 놀이기구 ㅎㅎ

 

 

마지막은 와이파이 빵빵한 거피숍에서 ㅎㅎ

 

 

 

가까운 언양이지만 오랜만에 콧바람도 쐬고

맛나는 음식도 먹고 오늘 하루도 잘~ 놀았습니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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