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 천천만만 감자탕...
2017. 8. 22. 18:15ㆍ그냥.../일상
친구 24시간 영업 안하는 감자탕집 본적있나?
어 가끔 가다보면 있긴 있더라...
그렇다면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감자탕집은 본적있나?
글쎄? 그건 아직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대율이 말처럼 정말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다 이 감자탕 집에는...
처음 이집을 보곤 정말 깜짝! 놀랐다.
감자탕집에 브레이크 타임이?
신기하네....
여튼 일단한번 들어가 본다.
이시간에는 사장님 시장 가시니 절대 가서는 안된다 ㅎㅎ
일단 내부가 깔끔하다.
차림표...
일단 주문을 하고선 이리저리 둘러본다.
셀프코너...
뭐 어느 감자탕집이나 밑반찬을 다를게 없구나 ㅎㅎ
누가 법으로 정해놓은건 아니겠지?
기대하던 감자탕이 나왔다.
미리 육수도 더 내어 주셨다.
일단 목부터 축이고...
앞접시에 뜨면 먹을준비 완료.
일단 겨자소스에 한번 찍어서 맛보니
음... 생각보다 고기가 부드럽다.
퍽퍽함 없이 사르르 잘 발라진다.
또 한점 맛을 보아도 음... 괜찮다.
국물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괜찮다.
볶음밥도 빠지면 섭섭...
오~ 흑미밥?
역시 마무리는 밥이쥐 ㅎㅎ
브레이크 타임 감자탕집 천천만만...
자극적이지 않고 심심하니 어른들이 더 좋아하실 맛인 것 같다.
정말 오늘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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