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869)
-
(명촌) 우럭만...
명촌에 '우럭만'이라는 정말 우럭만 파는 횟집(?)이 생겼다. 내가 보기에는 횟집의 김밥천국쯤이라고 보면 괜찮은 비유일까? 여튼 '정우럭'처럼 그런 느낌의 우럭만... 입이 좀 까다롭다는 형님께서 추천을 하셔서 박경미니 모시고 한번 가보았다. 입구...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손남은..
2017.09.16 -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서울로 가는 버스 안에서 '낮의 목욕탕과 술' 한 권을 생맥주 한잔을 시원하게 마시듯 해치웠다. 볼일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서점에 들러 구스미 책을 한 권 더 사기로 맘을 먹고선 터미널에 있는 서점에 들렀지만 작은 서점에는 구스미 책을 찾을 수 없..
2017.09.12 -
(부산) 모짜르트 경양식...
8월의 따사로운 주말 둥이들과 부산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갔다가 들리게된 '모짜르트 경양식'... 알고보니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소개된 유명한 곳이었다. 둥이들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찾아간 부산의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생각보다 규모가 상당히 컸다. ..
2017.09.12 -
(달동) 청춘로 상가...
징기스에서 맛난게 양고기를 먹고선 2차 갈곳을 찾다 순간 머릿속에 번뜩 스키야키를 판다고 알려진 '청춘로 상가'가 떠올랐으며, 생각난 김에 바로 스키야키를 맛보러 청춘로 상가로 발걸음을 돌렸다. 입구... 아직 밝은 낮이라 젊은 친구들이 없을때 조용히 입장ㅜㅜ 만화영화가 한창 ..
2017.09.11 -
비오는 저녁 에스코바에서 분위기에 취하다.
간만에 억수같이 비가 내리고 빗속을 뚫고 찾아간 '에스코바'... 그날따라 에스코바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이 취향저격이었을까? 진원인 주문한 맥주를 취소하고선 소주로 바꾼다. 음악이 좋아서일까? 오늘은 TV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생맥 종류가 몇몇 사라져 아쉽다. 과일안주... 사실 ..
2017.09.08 -
(달동) 징기스...
징기스... 징기스... 울산에선 핫하다면 핫한 양고기집... 덕분에 징기스를 찾는 사람들로 무작정 찾아가서는 맛보기 힘들다 ㅎㅎ 언젠가 삼산점에서 맛나게 먹은뒤 두번이나 갔었지만 기나긴 대기줄에 발걸음을 돌려야했고, 고심끝에 그나마 사람이 덜 붐비는 달동점으로 문을 여는 시간..
201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