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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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동) 좋은고기...
" 오늘 한잔하까? " " 형... 좋은고기 가까 그럼? " " 가자... " " 충화니형 섭외했다. " " 간만에 또 뭉치는 거가? " " 그래... 마치고 보자 " " 알았어 형~ " 노철민과 간만에 한잔 하기로 하고는 퇴근 후 삼산 '좋은고기'로... 이번이 세 번째 방문... 평일에도 예약을 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인기..
2018.10.20 -
(성남동) 너의 아파트 그리고 오타쿠...
오랜만에 영화 보러 이번에는 시내(?)로 ㅎㅎ 전부터 보고 싶었던 '공작'을 늦게나마 보게 되다니... 메가박스... 티켓부터 뽑고는 지난번 BMW 드라이빙센터 갔다가 설문 조사하고 받은 스타벅스 커피도 한잔... 잘~ 마시겠습니당 ㅎㅎ 감성 충만한 녹색 빨대... 커피 한잔 하는데 동생에게서 ..
2018.10.20 -
박경미니 매일 아침 챙겨줘서 고마웡~
" 박경미니 식판 하나 살까? " " 식판? " " 응... 먹는 양을 좀 줄이고 살을 좀 빼야겠어 " " 하하하 " " 지금 비웃는 거가? " " 그래... " " 하하하 " 평소 아침밥... 밥양이 꽤 된다. 뭐 한 번씩 특식(?)으로 주먹밥도 해줘서 잘~ 먹긴 했지만 그래도 좀 밥이 많은 것 같아 박경미니한테 부탁한 식판..
2018.10.20 -
(명촌) 진미 돌곱창...
이번에도 혼자 서울에 볼 일 보러 다녀온 박경미니... 항상 함께 가지 못해 미안할 따름... " 도착했어? " " 어... " " 어디쯤? " " 집근처... 배고파 " " 뭐 먹고 싶은거 있어? " " 곱창? " " 그럼 들어오지 말고 있어 내가 나갈 테니깐 곱창 먹자 " " 어디로 가까? " " 그때 김조장님이랑 같이 먹었던 ..
2018.10.06 -
OLD RASPUTIN 그리고 닭가슴살...
퇴근 후 박경미니도 없고 혼자 밥을 먹을려니 딱히 밥 생각도 없고... 아무 생각 없이 습관처럼 냉장고 문을 열었더니 지난번 사다 놓은 맥주랑 박경미니 닭가슴살이 눈이 딱! " 박경미니 닭가슴살 하나 먹어도 될까? " " 어... 다 먹어도 된다 " " 알았엉~~ " OLD RASPUTIN 오랜만이구나~~ 요즘 편..
2018.10.06 -
(유곡동) 떡구짬뽕...
일요일 아침... 박경미니 교회 마치는 시간에 맞춰 아점을 먹기로 하고는 혁신도시 일대를 돌다가 창문에 '냉짬뽕' 이 세 글자에 끌려 들어가게 된 '떡구짬뽕'... ㅎㅎ 한여름에는 멈칫하게 만드는 빨간 글씨의 짬뽕... " 나는 냉짬뽕! " " 나는 볶음밥 먹을까? " " 그래... 조금씩 나눠먹장 " " ..
201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