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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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DOG...
4.7도의 미국에서 만들어진 세션 IPA... 병에 써있는 'EASY IPA'라는 문구처럼 뭔가 싱거운 느낌이다. 가볍게 마시기에는 딱 맞는 맥주인 것 같다. 아무리 그래도 요녀석 너무 만만한걸?
2017.01.15 -
GOOSE ISLAND IPA
5.9도의 미국에서 날라온 거위 맥주? ㅎㅎ 미국에서 힘들게 날라와서 그런가 5.9도 치고는 알콜기가 싹~ 빠진 느낌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날라온 거위마냥 목이 말란던지 한번에 원샷~~~ 진정 넌 IPA가 맞느냐?
2017.01.15 -
(삼산동) 본참치...
회사에서 나랑 제일 친하고 마음이 통하는 형이랑 새해맞이 부부모임을 가지기로 하고 몇일동안 무엇을 먹을까 고민고민 하다 결국 우리가 술 안주로 젤 좋아하는 참치를 먹으러 가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정한곳이 참치와 로브스터를 잘한다는 삼산동에 위치한 '본참치'... 본참치 입구....
2017.01.15 -
(달동) 뚱스.
지난번 뚱스에 갔을때 아쉽지만 함께 방문하지 못한 김대율 홍성수와 일주일만에 다시 '뚱스'를 찾았다. 어김없이 연탄든 돼지가 그려진 간판은 빛나고 있다. 추위를 녹여줌과 동시에 고기를 맛나게 해주는 숯이 나오고... 후다닥 한상이 차려진다. 내가 좋아하는 오래된 종지속 젓갈... ..
2016.12.24 -
015B 3집...
015B 2집을 사고 조금 시간이 흘렀을까? 몇일후 집앞에 015B 3집이 알라딘에서 배송되었다. 앨범속 사진은 너무 촌스럽지만? 앨범속 곡들은 너무 매력적이다. 3집에서는 너무도 유명한 '아주 오래된 연인들' 도 좋지만, 난 개인적으로 '수필과 자동차'가 제일 좋다. 어릴때 들었을때 잘 이해하..
2016.12.24 -
핫소스의 위력...
우린 분명 피자에 맥주 마시러 갔는데 주호는 핫소스를 마시고 있다. 결코 내기를 건것도 아닌데 말이다. 말리고 말려도 이주호의 고집을 꺽을순 없었고, 우린 그냥 이주호의 핫소스 시식을 구경할 수 밖에... 먹음직 스런 피자... 말없이 맥주를 바라보는 귀염둥이 병준이... 이주호씨 핫..
2016.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