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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벨라모티 - 테라스 파크 3층에 위치한 인도 음식점 ...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다 크리스 마스라는 핑계로 외식을 하러 나섰다. 삼산으로 가면 차가 막혀 밥은 커녕 커피도 한잔 못할 것 같았고, 부산 따위는 엄두도 안나고 해서 일산지 쪽으로 향했다. 하지만 아산로를 지나자 차가 가다서다를 반복... 평소보다 꽤 시간이 많이 걸려서 겨우 일산지에 도착을 했다. 테라스 파크에 어렵사리 주차를 하고(왜 꼭 1자리 남은 주차 공간은 내 앞차가 주차를 하는건지...ㅠㅠ) 3층 벨라모티로 향했다. 창가쪽 자리에 앉아 음식을 시키고 정결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먼저 인도 음료라는 무언가가 나왔는데 마셔보면 "아~~ 이맛?" 하고 익숙하다면 익숙한 음료가 나왔다. 피클은 개인적으로 음식맛을 잡아먹는 것 같아 패스~~ 이름은 모르겠지만 여튼 속데 감자가 있는 만두같이 생긴 음식..
2015.12.26 -
(울산)도깨비 - 참치와 고등어회를 동시에...
뒤늦게 도깨비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의 참치와 고등어회집을 알게 되었다. 주말에 날을잡고 방문을 했지만 고등어 회는 만날 수 없었고(고등어회는 주중에 벌써 매진이라는.,.) 아쉽게도 참치회에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그 다음주... 일찌감치 전화로 고등어회의 유무를 확인후 퇴근과 동시에 도깨비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도깨비 소굴의 입구... 미리 예약을 해서 그런지 세팅이 되어 있었다. 각종 스끼다시... 드디어 참치/고등어 등장!!! 고등어에서 광이 나는 것 같았다. 참치도 좋다좋아~~ 리필집은 아니지만 첫번째 음식을 다 먹을때쯤 두번째 서비스 참치와 고등어를 내어 주신다.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고등어회지만 아마 울산에서 이렇게 싱싱한 고등어회를 직접 맛볼 수 있는곳이 도깨비 말고는 없는 것 같다. 비록 주중..
201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