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선물...

2020. 10. 23. 06:42그냥.../일상

권윤아에게서 선물로 온 귀한 레몬 한 박스.

' 민~ 하이볼 많이 만들어 먹어~ '

' 윤아야 몇 년 먹겠다. '

' ㅎㅎㅎㅎ '

 

권윤아양 덕분에 비타민 10000% 충전하겠군요? ㅎㅎ

' 윤아야 고마워 잘 먹을게~~ ㅎㅎ '

 

 

 

레몬 정리하고 저녁으로

집 앞 분식점에서 사 온 순대와

김밥집에서 사 온 김밥.

 

 

" 박경미니 이집 땡초 깁밥 맛있어 "

" 나도 다른 김밥보다 땡초 김밥이 젤 괜찮더라 "

 

인생의 매콤~함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 끼 식사로는 꽤 괜찮은 떙초김밥.

라면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라면은 고이 접어 수납장으로... ㅎㅎ

 

 

담날 저녁은 최현규 과장님과

송정지구에 위치한 '서민우시장'...

 

 

" 과장님 넘 많이 시킨게 아닐까요? "

" 둘이서 충분히 먹습니다. "

" 2차도 갈꺼죠? "

" 사람이 술자리를 했음 2차는 가야죠 "

" 와~ 다 못 먹지 싶은데 "

 

 

엄~청 양이 많은 소고기.

 

 

불타오르기 직전인 숯불도 등장.

 

 

결국 다 못 먹고 남겼다는 ㅠㅠ

 

 

2차는 '여기맥주'.

 

 

귀여운 컵에 시원~한 맥주

 

 

" 과장님 시원~하게 한잔 하시죠 "

" 대리님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

" 수고는 과장님이 많이 하셨지요 "

훈훈~한 서로의 칭찬으로 2차 스타트!

 

 

통닭은 아니지만 그래도 닭다리 과자로 입가심하고 있을 때

 

 

감자튀김 등장.

 

 

맛나게 잘~ 먹었습니당 ㅎㅎ

 

 

주말 저녁에는

박경미니가 선물해주신

맛난 걸로.

 

 

" 박경미니 닭껍질 튀김이야? "

" 응. "

" 요즘 요거에 빠진 거 같노 "

" 이거 은근 맛있더라고 "

 

 

단새우가 한 마리 들어간 회.

 

 

요건 박경미님께 양보하는 걸로? ㅎㅎㅎ

 

 

 

 

권윤아 레몬 선물로 시작해서

박경미니 닭껍질 튀김으로 끝난 한주.

진짜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나가지만

그래도 토요일 저녁이 있어 행복하다는...

 

 

이번주도 권윤아양 최현규 과장님, 박경미니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