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26. 09:11ㆍ그냥.../일상
" 박철미니 어머니 아버님 모시고
라오베이징 갈까? "
" 그러자 전화해볼게 "
" 아니 내가 전화해서 약속 잡을게 "
" 어~~ "
권윤아 추천 오리고기 먹으러
라오 베이징에 오랜만에 방문.
역시나 화려한 계산대.
오늘 우리가 먹을 베이징 카오야 세트.
3시간 전 예약은 필수!
시간 맞춰 도착해
자리에 앉으니 바~로 준비가 되어지고.
" 엄마 아빠 많이 드세요~ "
" 그래 너희도 많~이 먹어라~ "
먼저 훈제오리라고 해야 하나?
거기에 함께 싸 먹을 아이들과
이건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여튼 쌈 같은 요녀석도 나와 주신다.
바삭바삭한 오리 껍데기.
음...
요건 오리 뼈 튀김.
일단 오리고기부터 쌈 하나 싸서
맛을 보니?
음... 요 쌈 싸는게 조금 얇았으면 좋았겠다
싶었던 느낌이 들었던 식감.
그냥 요래 먹는게 더 맛나는구나~~~ ㅎㅎ
이건 치킨의 어느 맛이랑 흡사했던 뼈 튀김.
" 아빠 이제 탕 달라고 할까요? "
" 그래 탕 준비해 달라고 해라. "
" 사장님~ 저희 탕 주세요~ "
" 네~~ "
탕과 함께 나오는
계란과 면사리.
보글보글 더 맛나게 끓여서
앞 그릇에 닮아 맛을 보니?
음...
추가로 주문한 군만두.
이건 애매~ 합니다 ㅎㅎ
계산하고 나오는 길에
두리안 사탕 두 개 챙겨서
편의점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마무리~~~
권윤아가 소개해준 오리고기 덕분에
오랜만에 색다른 요리에 엄마 아빠랑 즐거운 식사.
오늘도 박경미니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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