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5. 16:42ㆍ그냥.../일상
두 번째 요리 수업이 열린 일요일...
전날 서울 나들이의 피로가 체 가시기도 전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도착하자마자 수업받으러 문센으로...
오늘 배울 요리는 라자냐와 아보카도 브루스케타...
요리 재료에 대해 설명 중이신 선생님...
우선 라자냐 먼저...
먼저 양파랑 간 마늘을 팬에 올리고
파프리카도 곱게 잘라 올려준다.
거기에 버섯이랑 올리브유를 적당량 뿌리고
정량의 고기를
좀 전에 준비해둔 재료와 함께
잘 볶아주고...
토마토소스와
육수를 적당 비율 넣은 뒤
살짝 졸여주면 내용물은 완성...
이제 소스를 만들 차례...
치즈와 계란을 절 섞어주면 끝~
삶은 라자냐 면도 준비하고
먼저 내용물을 깔고
소스 올리고?
라자냐 면을 올리기를 몇 번...
올리고?
덮고... 또 올리면?
이렇게 해서 오븐에 넣고
음식이 완성될 동안
우리의 실습 타임 ㅎㅎ
대율군 그사이 칼솜씨가 좀 늘었는걸?
고기가 엉키지 않게 잘 볶아주는 대율군...
그사이 선생님이 만드신 라자냐 완성~~
우리 것도 때마침
마무리로 치즈도 갈아주고...
캬~~
완전 잘 만들었는걸?
물론 잘도 만들었지만 맛도 최고 ㅎㅎ
오늘의 두 번째 요리는 아보카도 브루스케타...
아보카도 씨 빼는 걸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
씨앗을 뺀 아보카도는 숟가락으로
키위 빼듯이(?) 쏙~ 빼주면 된다.
음... 고소~한 아보카도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요리...
자 우리의 실습시간...
칼든 대율군...
조심스럽게 반으로 갈라
아보카도 해체(?)중...ㅎㅎ
오~ 가지런히 잘도 올렸군...
앗! 더 잘해 보려다 망치게 생겼다~~
다시 집중해서 그나마 먹기 좋은 모습으로 ㅎㅎ
무언가 새로움을 배움에 기분이 좋~아진 두 번째 요리수업...
다음 수업이 더더욱 기대될 만큼 나름 요리수업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 대율군과 나...
오늘도 맛나는 음식 잘 배우고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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