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5. 11:25ㆍ그냥.../일상
몇일전부터 냉동만두가 아닌 손으로 직접 손으로 빚어 만든 수제 만두가 너무 먹고 싶었다.
그래서 이리저리 검색을 하다 알아낸 만두집 산동만두...
(산동? 산둥? 한자는 '동'자 이지만 '산둥'이란 중국 지명에도 똑같은 한자가 들어가는 것 같다.
다음 지도를 검색하면 '산둥만두'라도 나오지만 네이버 지도에는 '산동만두'라고 나온다.
다음에 가면 사장님께 꼭 물어봐야겠다.)
아~ 여기?
달동을 나름 돌아다닌다고 다녔는데 산동만두? 산동만두? 했었다.
예전 고기집이 만두집으로 바뀌었구나~~
여튼 문을열고 들어간다.
평일 저녁이지만 꽤 손님이 많다.
오~ 상장이 즐비한것이 우등생이신가 보다 ㅎㅎ
자리를 잡고...
기본찬...
무엇을 먹어볼까?
일단 무조건 만두는 먹어야겠지?
일단 2~3인 세트를 시키고 기다리자
우선 메인메뉴중 선택했던 꿔바러우가 나왔다.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서
일단 소스향이 강한 꿔바러우...
오늘도 수고 많았어~~
두번째로 나온 군만두...
음... 일단 겉은 바삭하게 튀겨진게 맛나게 보인다.
호~호~ 불어서 한입 먹어보니...
속도 알찬것이 일단 만족만족 ㅎㅎ
얼큰짬뽕탕도 곧이어 나온다.
일반 짬뽕탕이랑은 확연히 다르다.
일단 짬뽕하면 얼큰~하고 그럴꺼라 생각이 들지만 이건 하여튼 다르다. 뭔가 다르다.
일단 짬뽕탕을 뒤로하고 찐만두도 추가로 시켜본다.
호~ 호~ 불어서 한입 먹어보니...
음~ 입안에 육즙이 퍼지는게 요것도 맛난다.
정말 오랜만에 맛나는 만두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
다음 지도에는 '산둥만두'라고 나온다.
그렇지만 네이버에는 '산동만두'라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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