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 인생식당[두번째]....
2017. 1. 31. 11:29ㆍ그냥.../일상
박경민님이 교육을 떠나시는 바람에 혼자인 나는
대율 성수랑 저녁을 먹기로 하고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
또다시 '인생식당'으로 가기로 했다.
아직 이베리코의 이짜도 모르는 아이들이라
색다른 맛도 소개할겸 해서 갔더니 무척 만족스러워 하는 눈치다.
환하게 빛나고 있는 간판...
조금 늦은시간이라 손님이 몇분 안계셔서 나름 가게 내부 사진도 좀 찍을 수 있었다.
고기 맛을 더 깊게 만드는 소금과 후추...
저 방울토마토도 함께 구워 먹음 맛난다.
부드러운 계란찜...
버섯...
내자리...ㅎㅎ
맛좋은 고기에 알콜이 빠지면 섭섭하지?
첫잔은 소맥으로...
오늘도 고운 빛깔 자랑하는 이베리코 목살...
캬~~~ 좋으다 ㅎㅎ
오늘은 직접 고기를 구워 보기로 했다.
성수의 후추 뿌리기 실패로 고기에 후추향만 한가득...ㅠㅠ
한창 먹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고기에 대한 설명도 해주셨다.
밥을 좀 먹고와서 생각이 없다던 김대유리는 3인분 추가요~
외치고 있다.
마직막은 된장찌개로 마무리...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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