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동) 사골로 육수를 낸 국시...

2017. 1. 31. 11:50그냥.../일상

설 다음날 울산에는 비가 보슬보슬 내렸다.

박경미니와 누나랑 드라이브를 하다 성안동에서 맥주도 사고

밥을 뭐 먹을까 생각하다 요즘 식당이 한참 많이 생긴 유곡동으로 점심을 먹으러 향했다.

 

비도오고 날씨도 쌀쌀해서 뜨끈한 무언가를 찾다가

우린 한눈에 딱 들어온 국시집으로 향했다.

 

비가와서 입구 사진은 패스...

 

국시 설명이 포함된 메뉴판?

 

 

원산지 표지판과 메뉴판...

 

 

 

세팅완료...

 

 

 

김치와 깍두기가 나와고 깻잎 절인것도 나온다.

 

 

 

만두도 한판...

 

 

 

뜨끈한 만두도 한입 먹으니 참으로 좋으다.

 

 

 

사골국시....

 

 

 

맑은 곰탕에 칼국수면을 넣은 맛이다.

 

 

 

제주에서 먹은 돼지국수 이후론 국수에 고기가 들어간건 첨음 맛본다.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아 괜찮다.

 

 

 

진한 국물이 일품이고 적당히 삶은 면이 자꾸 젓가락을 재촉하게 만든다.

 

 

 

깻잎에 싸서 먹음 맛나다고 한다.

 

 

쌀쌀한 날씨에 비까지 와주니 국수 맛이 한층 더 좋았던 것 같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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