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호계 옛날 참숯 뒷고기, 매곡 시골동태탕...

2025. 12. 29. 07:27그냥.../일상

" 한잔 할 때 안 됐나? "

" 그럼 오늘 바로 가까요? "

" 현규 된다드나? "

" 물어봐야죠. "

" 현규가 돼야 말이지. "

" 제말이요. "

 

 

우여곡절 끝에 

대수 형님이랑, 현규 과장이랑

셋이서 간만에 모임.

 

1차는 호계에 위치한

옛날 참숯 뒷고기.

 

 

 

" 뒷고기로 가실까요? "

" 그러자. "

" 그럼 뒷고기 우선 주문할게요~ "

 

 

 

서서히 차려지는 식탁.

 

 

 

여기는 이 김치가 아주 ㅎㅎㅎ

 

 

 

" 현규는 또 어디 갔노. "

" 담배 피러 갔을걸요? "

" 그마이 담배 좀 끊으라니깐. "

" 제말이요. "

 

 

 

뒤고기 등판.

 

 

 

그 언젠가 한번 격하게 뜨거움을 겪은 뒤로는

무척이나 조심스러워지는 계란찜.

오늘도 아주 뚝배기를 녹일 기세!

 

 

 

" 일단 쏘맥으로 한잔 시원~하게 하시죠. "

" 그래그래.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 "

"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

 

수고한 우리를 위해

건배~~~

 

 

 

쏘맥 한잔에 김치 

캬~~~

입맛이 확!

 

 

 

드디어 숯불도 등판.

 

 

 

불판 위로 고기도 직행.

 

 

 

그렇게 뒷고기 맛나게 먹고는?

 

 

 

2차는 대수형 추천

매곡 시골동태탕.

 

 

 

" 사장님~

 동태탕이랑 알+고리 추가로 

 부탁드려요~ "

" 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테이블 세팅이 깔끔하다 했는데

 

 

 

나오는 밑반찬들도 아주 정갈한 게 첫인상이 좋은걸?

 

 

 

" 와~

 동태탕 덜어먹는 그릇이

 대박이네요. "

" 하하하.

 그만큼 양이 많다. "

" 오~~

 동태탕 좋아하는데 기대가 커요. "

 

 

 

역시 단골답게

뭔가 세팅 중인 먹잘알 대수 형님.

 

 

 

대접에 콩나물이랑 무생채 넣고

 

 

 

밥을 넣어 

거기에 고추장 살짝 추가해서

 

 

 

슥슥 비비면?

아주 동태탕이랑 찰떡궁합인 비빔밥이 완성~

 

 

 

동태탕 끓이는 시간이 애매하다?

 

 

 

그럼 여기 모래시계를 활용하면

아주 기가 막히게 맛난 시간을 알려준다죠?

 

 

 

" 자 이거 한 숟가락씩 먹어봐봐.

 기가 막힌다. "

" 딱! 봐도 맛나보여요. "

 

 

 

비빔밥 비빈다고 고생하신

대수 형님을 위해

건배~~

 

 

 

역시 최고의 안주는 뭐다?

밥이다~~ ㅎㅎㅎ

 

 

 

동태탕도 알맞게 끓었으니?

 

 

 

" 너무 많이 주신 거 아니에요? "

" 동태탕 좋아한다면서.

 많이 먹어. 맛있어. "

" 네네네.

 오늘 마 배 터지게 먹어볼게요. "

" 먹는 게 남는 거야. "

 

오늘 너무 많이 먹어서

위에 천공이 생길지도 모르겠는걸? ㅎㅎㅎ

 

 

 

자~ 

그럼 동태탕 맛 좀 볼까?

 

 

 

와사비 소스에 알부터 콕! 찍어 맛나게 냠냠.

 

 

 

퍽퍽할 때는 요 무생채가 아주 ㅎㅎ

 

 

 

동태살도 살살 발라서 크~게 한입.

 

 

 

" 와~

 오랜만에 먹으니 진짜 맛나네요. "

" 이거는 먹으면서 술이 깬다니깐? "

" 그렇겠네요. "

 

 

 

그렇게 시원~한 국물까지

맛난 동태탕으로 오늘 술자리도 마무리.

 

 

 

 

오랜만에 대수형과 현규 과장과의 번개모임.

이런저런 이야기로 술잔을 기울이며,

늦은 밤까지 이어진 술자리.

그래도 동태탕 덕분이었을까?

다음날이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는 ㅎㅎ

 

 

오늘도 대수형,현규 과장님 덕분에 잘~먹었습니다.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