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25. 07:31ㆍ그냥.../일상
" 박철미니~
알라딘 박스 정리 좀 하지? "
" 요즘 정신없이 바빴드만,
이마이나 쌓였나? "
" 그러니깐.
어서 정리 좀 해. "
" 알았어~ "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다
어느새 휴가기간이? ㅎㅎㅎ
내일 아침 일찍 여수 떠나기 전에
우선 알라딘 박스 정리모드로.

그러고 보니
이번 알라딘 쇼핑은
음반부터 사진책까지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그중에도 가장 눈부셨던
로꼬 사인 CD~~
캬~~
내가 이런 행운에 당첨될 줄이야. ㅎㅎㅎ

힙합에서 대니구까지.
아주 든든~~하네요. ㅎㅎㅎ

홍시영군 사진은
권윤아양에게 ㅎㅎㅎ


그리고 다음날 이른 아침
여수 나들이 첫 목적지인
향일암으로 달려가는 중
아라가야의 왕도
함안휴게소에 잠시 들려

" 박경민님.
너무 일찍이라
가게들이 문을 다 닫았다. "
" 그러게.
커피 한잔 했음 좋겠구만. "
" 그냥 편의점 가서
마실 거 사서 가자. "
" 그러자 그럼. "


편의점에 들어갔더니만,
빠간색 미니가?
마실건 안 사도 이건 사야겠다며 ㅎㅎㅎ

박경민님 간식 훈제메루추리알과
옥수수수염차
거기에 빨간색 미니까지 알뜰한 쇼핑을 했네요. ㅎㅎㅎㅎ

" 박경민님~
토미카~~~ "
" 아까 샀잖아~ "
" 헉!
이게 있을 줄 몰랐어~ "
" 이미 기회는 끝났거든? "
" 아! 알았어. "
와~~
토미카 매장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ㅎㅎㅎ

" 박경민님.
와~~ 대박이야.
로보트 커피집이야~ "
" 이렇게 무인점포 돌리시나 보다. "
" 어어어. "
근데 로보트 시급이 꽤나 높던걸요? ㅎㅎㅎ

신기하긴 신기하네요.
자~
쉴 만큼 쉬었으니?
다시 열심히 여수를 향해 고고고.
" 박경민님.
여수가 다가오니
슬~ 차가 밀리네. "
" 그러게.
석유화학 공단 쪽이라 그런가? "
" 글쎄... "

여수국가산업단지
드디어 여수에 도착했는 게 실감이 나네요.

중학교 때 어쩌면 우리도
여수로 이사 올 뻔했더랬죠? ㅎㅎㅎ

" 박경민님.
저~기 신호등 뒤로
돌산 갓김치 가게가 보인다. "
" 여수 맞네. "
" 어어어. "

그렇게 조금 더 달리다 보니
목적지인 향일암에 도착.

이른 아침이라 주차장도 널널~~하니
느긋~하게 향일암으로

올라가는 길에
어르신들을 위한 지팡이?
저런 건 꽤 괜찮은 아이디어 같네요.


" 박경민님.
혹시 여기서부터 계속 오르막은 아니겠지? "
" 오르막만 있으면 다행인데,
계단까지 있는 건 아니겠지? "
" 와우.
계단은 생각도 몬했다. "

향일암으로 향하는 길에
김치 가게들이 많았는데,
거기서 물김치 한 컵 주셔서 맛도보면서

여수 금오산 향일암으로
본격적으로 올라가 볼까?

" 박경민님.
옆에 계단이 있네. "
" 하하하.
그래도 아주 높은 건 아닌 것 같다. "
" 다행이가? "

남해제일 관음성지 향일암.
일출이 아주 예술이라고 하네요.

교회누나랑 절구경하러 가봅시다. ㅎㅎㅎ

계단을 타고 올라가는 길에

요~래 따라 포즈도 취해보고

하이파이브도 한번? ㅎㅎㅎ

박경민님도 하이파이브~~ ㅎㅎㅎ

공사가 한창 중이었던 향일암.

잠시 올라온 길을 돌아보니?
와~~
오늘 하늘이 아주 포카리스웨트네요. ㅎㅎㅎ

" 박경민님.
계단이 꽤 길어. "
" 근데 느낌상 저기만 돌면 끝일 것 같긴 하다. "
" 그래? "

잠시 바다풍경도 구경하고

힘을 내어 좀 더 올라가니?

드디어 등용문에 도착.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모든 난관을 헤쳐 나가며
끊임없는 인내와 노력으로
캬~~

드래곤볼? ㅎㅎㅎㅎㅎ

사진도 한 장 찍었으니

다시 향일암을 향해 조금만 올라가면

진짜 혼자보기 너~무 아까운
절경이 눈앞에 펼쳐지네요.

" 박경민님.
왜 일출명소인지
그냥 여기만와도 알겠네. "
" 그니깐.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일찍 올 걸 그랬나? "
" 그럼 아마 지금쯤 꿈나라에
있을지도? "
" 하하하. "


진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네요.

자 이제 다시 가던 길 가야겠죠?

해탈문?

해탈문을 지나면
바~로 부처님을 모신 불전이 나온다고 하네요.

" 박철미니.
통과하겠나? "
" 잠깐만.
머리 낑기는 거 아니가? "
" 하하하. "

천만 다행히도
아주 여유롭게 해탈문을 통과!

박경민님도 해탈문을 나와

운치 있는 돌계단도 영차 영차

내려갈 때는 길 잘 찾아야겠네요.

그 계단의 끝에는
와~~~
아주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랄까?

드디어 넓~은 바다를 품에 안은
대웅전에 도착.

진짜 너무 멋진걸?

" 박경민님.
뭔가 엄숙해지네. "
" 맞다.
떠들면 혼날 것 같노. "
" 하하하. "

종이 울리면 또 얼마나 좋은 소리가 날까?

자 조금 더 올라가야겠죠?

" 박경민님.
진짜 돌계단이 아주 "
" 하하하.
어쩔 수 없다.
원래 절은 다 그런 거 아니가. "
" 맞다 맞다. "

이런 길도 재미나게 통과하니

관음전 도착 2분전.

진짜 이런 길을 어찌 만드셨을지

조심스럽게 한걸음 한걸음

올라가는 길 표지판대로 올라가 보니

드디어 관음전에 도착.

" 박경민님.
여기가 향일암 정상인 갑다. "
" 그런가보다.
그나저나 와~~
진짜 너무 좋네. "
" 그니깐.
올라온 보람이 있어. "

모든 사람의 소원이 담겨있는 소원종이? 뒤로


와~~
진짜 향일암은 올라오는 길에서 만나는
이 풍경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게 아닐까?

사랑나무.

남녀사이 혹은 부부애
효성이 지극한 부모와 자식을 비유한다고 하네요.

" 박경민님.
저기 밑에 바위는
예전에 원효대사께서
기도를 드리던 자리라고 하더라. "
" 그래?
그럼 한번 가보자. "
" 그래그래. "

원효스님 좌선대

비록 올라갈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좋~은 기운이 느껴지는 기분이? ㅎㅎㅎ

이제 올라온 반대 방향으로
다시 내려갈 시간.

" 박경민님.
여기 템플스테이 하시는 분들은
아침에 일출과 저녁에 일몰도
다~ 볼 수 있으니 너무 좋으시겠다. "
" 그니깐. "
" 처치스테이는 없나? "
" 왜 이러지? "
" 하하하. "

" 박경민님~
2025년에서 2027년까지
삼재래~~ "
" 안 그래도 저번에
횟집에 회식 갔을 때
무속인 출신 사장님께서
그래 이야기는 하시더라. "
" 하하하.
무속인 출신 사장님? "
" 어어어. "

여수 나들이 첫 번째 목적이었던 향일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가을에 다시 찾아와
아침 일출을 구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또 한 번 여수에 올 이유가 생긴 건가? ㅎㅎㅎ
오늘도 박경미니 덕분에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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