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5. 10:43ㆍ그냥.../일상
" 태국에서 나오니깐
어느새 밤이 깊어가네. "
" 낮과 밤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네. "
" 그러게?
어둠이 깔리니깐 뭔가 나도
기분이 묘~하네. "
" 우리 갱년긴가? "
" 하하하. "
진원군과 이야기 나누며 걷는
이 밤거리가 참 좋았다는 ㅎㅎ

이야기하면서 걷다 보니
스카이 볼링장에 도착.

" 와~
빈자리가 하나도 없대. "
" 그래? "
" 근데 곧 끝날 것 같은 팀이 있다니깐
대기실에 가서 기다리래. "
" 오키오키. "

스카이 볼링장은 2층에 따로 대기실이 있어

다른 분들 게임 하는 거 보고 있으면
기다리는 것도 나름 편안하네요? ㅎㅎ

드디어 우리에게도 기회가 찾아왔고? ㅎㅎㅎ

" 편은 우짜지? "
" 진원이랑 철민이가 하고,
내랑 생일자가 할게. "
" 오키오키. "
그리하여 우리 팀 에이스 진원군을 시작으로

또 해영 생일자로 이어지는 레이스가 시작!

중간에 목도 타고 하니

" 볼링은 딱! 한 겜만 치고 나가까? "
" 그러자.
단판으로 승부를 내자. "
" 그래그래. "
" 다시 한번 생일축하한다. "
" 하하하.
오늘 축하만 몇 번째죠? "
" 한 100번 해야지? "
" 하하하. "

진원군 센스로
새우깡도 귀엽게 ㅎㅎㅎ

" 철민아.
졌다~ "
" 미안하다~
점수가 79점이네. "
" 우리 친구아이가. "
" 하하하.
또 그래 되나? "
덕분에 재미난 볼링시합도 끝났으니?

다음은 행선지는
생일자 추천으로
이자카야 하스노하.

" 여기가 제가 삼산에서 놀 때
가끔 오는 곳인데,
오빠들이랑 오게 되네요. "
" 오~~
이런 멋들어진 곳을 델꼬와 주다니
생일자 너무 고맙다~ "
" 하하하. "
뭔가 고풍스런 분위기?

나는 이 문이 젤 눈길이 갔는데,
만약 중문을 하게 되면 이런 느낌으로?
그럼 온 집이 원목 이어야 하는 걸까?
여하튼 너무 좋았다는 ㅎㅎ

사장님 목공예 하시나요?

" 우와~
케이크에 남창 김태희 생축!
하하하 너무 웃겨요. "
" 맛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케이크 안 먹으니깐
집에 가꼬가서 먹어. "
" 네~
그럴게요. "
버터브릭 케이크 괜찮은걸?

" 생일자가 요리를 골라줄래?
우리는 천지 잘 몰라서. "
" 그럼 제가 좋아하는 걸로
주문해도 될까요? "
" 당연하지. "
요리 저 단어가 뭔가 어울리는 메뉴판?

금일 추천 메뉴.
국산 목판 우니 한판?
오~
담에 한번 맛보고 싶어 지네요. ㅎㅎ

" 새우깡까지 들고 왔나? "
" 버리기 아깝잖아요. "
" 하하하하. "
볼링장의 흔적을 여기까지 ㅎㅎㅎ

" 철민아.
아직도 따뜻하다. "
" 그래?
손님 오실 때마다 막 만들어 주시는가? "
" 그런 갑다.
이건 좀 놀랍네. "

요렇게 나는 맛난 거 먹을 준비완료.

음~~
죽이나 수프한테도 밀리지 않았던 녀석.

이자카야 왔으니
생맥도 한잔 해야겠죠?

" 오늘 생일자 덕분에
입이 호강한다. "
" 그니깐.
오늘 생파 사이즈 있네. "
" 하하하. "
아름다운 금요일 밤을 위해
건배~~~

생맥 한모금하니
장국과

고등어봉초밥이 등장.

와...
접시랑 음식이랑 조합이 아주.


이어서 등장한
토마토카베츠...

" 오빠들.
이 소스가 기가 막히니깐,
소스에 찍어 드셔야 해요. "
" 그래?
소스가 핵심이구만? "

근데 음식이 하나하나 정성이 담긴 모습이랄까?

조심스럽게 먼저 고등어봉초밥부터

음...
비린감 하나 없이 괜찮은걸?
밥과 조합도 꽤나 좋고.

생맥주 한 모금에
간장에도 콕! 찍어 맛을 보니?
와~~~
이건 생맥이랑 궁합이 딱이네.

장국도 한 모금.

자~
이제 토마토롤카베츠.

소스를 살짝 올려 맛보니
음...
이건 어르신들도 좋아하실만한?
아주 건강한 느낌이 맛이 너무 좋았다는 ㅎㅎ

광호군 먹기 좋~게?
해체를 해놨구만? ㅎㅎㅎ

소스가 참 중요하다고 했었지?

소스 추가로 조금 부탁드려

또 해영은
소스 듬~~뿍! ㅎㅎㅎ

나도 이렇게 맛을 보니?
오~~
역시 이게 맞네 ㅎㅎㅎㅎ

그렇게 남은 생맥 한잔에
요 고등어봉초밥으로
하스노하도 깔끔하게 피니쉬!

" 진짜.
덕분에 너무 좋은 공간을 알게 됐네? "
" 괜찮았어요? "
" 완전.
건강한 맛에 술 마시는 게
내 몸에 미안한 느낌까지 들더라. "
" 하하하. "
" 이제 생일파티의 풍악을 울리러 가보자~ "
" 그래그래.
가즈아~~ "
오늘도 광호군, 진원군, 또 해영양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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