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삼산동) 도심속 작은 태국 음식점 빠이타이. 갈비국수, 팟타이, 쏨땀...

2025. 11. 4. 12:51그냥.../일상

" 일찍 시작하니

 아직 밝다. "

" 좋네.

 느긋~~한 게 맘이 편하다. "

" 그러게? "

 

오랜만에 낮에 삼산이라.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고 싶다는 ㅎㅎ

 

 

 

" 대기가 있네? 

 배도 살짝 부르고 하니깐

 조금 기다리는 것도 나쁘진 않다. "

" 오키오키.

 그럼 내가 대기 걸어놓을게. "

" 알았어~ "

 

 

 

빠이타이의 영업시간은

11시 30분 ~ 21시까지며,

브레이크타임은

15시 ~ 17시라고 하시네요.

 

 

 

웨이팅 번호 4번이었지만,

생각보다 일찍 불러주신 덕분에

 

 

 

잠시의 기다림 끝에 입장.

 

 

 

" 광호야.

 근데 태국음식 괜찮겠나? "

" 나는 고수만 아니믄 된다. "

" 하하하.

 고수는 따로 주문할게. "

" 그래주면 땡큐지~ "

 

 

 

" 뭐 먹지? "

" 음...

 일단 갈비국수는 가자. "

" 저는 쏨땀이요. "

" 진원이는? "

" 나는 팟타이? "

" 오키오키. "

 

순식간에 주문완료.

 

 

 

소스가이드.

 

 

 

" 근데

 혹시 태국 가봤나? "

" 저는 가봤죠? "

" 역시.

 또 해영은 예상했따. "

" 친구야.

 나는 해외를  한 번도 안 가봤다. "

" 광호도 예상했따. "

" 하하하. "

 

 

 

태국식당 왔으니

태국맥주도 한잔 해야겠죠?

 

 

 

" 2차부터는 적당히 마시자. "

" 그래그래.

 다시 한번 생일축하한다~ "

" 고맙습니다~~ "

 

건배~~

 

 

 

생각보다 쏨땀이 먼저 나왔고

 

 

 

이어서 갈비국수도 등장.

 

 

 

갈비대가 아주 실한 게

골프채 갈비탕도 왔따 잠시 멈칫하겠는걸요?

 

 

 

태국에서도 이런 메뉴가 있긴 있는지도 궁금해지고

 

 

 

고수는 따로 부탁드려 사이드로 ㅎㅎㅎ

 

 

 

" 갈비국수 국물에 한잔 콜? "

" 다 같이 한잔 하자. "

" 좋~지! "

 

 

 

" 아직 손질이 덜 됐네? "

" 생각보다 갈비가 꽤 크다. "

" 잘리는 거 보니깐

 완전 잘 삶겼네. "

" 그니깐.

 너무 부드럽게 잘리더라. "

 

 

 

진원군이 손질하는 사이에

나는 쏨땀부터 아삭아삭.

 

 

 

고수 잎이랑도 맛나게 냠냠.

 

 

 

" 친구야.

 이거 먹어봐봐. "

" 광호야.

 고맙다~ "

 

 

 

그사이 팟타이도 나와주시고.

 

 

 

" 광호야.

 입에 좀 맞나? "

" 오~~

 국물 시원~하니 너무 괜찮네. "

" 다행이다. "

 

광호군이 맛난다니 천만다행. ㅎㅎ

 

 

 

" 진원아.

 근데 여긴 마지막에 왔어야 하는데,

 문을 일찍 닫아서 아쉽다. "

" 그니깐.

 그게 아쉽다.

 마지막에 갈비국수 먹고 집에 가면 딱이긴 하지. "

 

이미 해장 중인 진원군과 철민군. ㅎㅎ

 

 

 

고수향이 아주 장난 아니게 좋았고?

 

 

 

김치대신 요녀석도 굉장히 좋았다는.

 

 

 

자~ 이제

볶음 쌀국수인 팟타이도 각자 그릇에 담고

 

 

 

나는 태국고추도 듬뿍 넣어서

 

 

 

" 안 맵나? "

" 글쎄...

 1도 안 매운 것 같다. "

" 대박이네. "

" 내 입이 이상한가? 

 진짜 하나도 안 맵다. "

" 오빠.

 매운 거 잘 드시나 보네요? "

" 이게 사연이 있지. "

 

첨에 입사하고 

그렇게 불족발을 좋아하는 고참들 덕분에

피똥 싸면서 먹다 보니

나도 요즘은 땡초도 그냥 씹어먹게 되었다는 ㅎㅎ

 

 

 

아!

맥주를 넘 빨리 마셔버렸잖아?

이건 맥주랑 맞을 것 같은데 ㅎㅎ

 

 

 

그사이 광호군 요청으로 국물도 듬뿍! 리필

 

 

 

" 너거 고수 진~짜 잘 먹네. "

" 광호야.

 철민이랑 나는 못 먹는 게 없다~ "

" 역시 위대한 녀석들이다. "

" 하하하. "

 

 

 

2차 맞나?

꼭! 암것도 안 먹은 사람마냥 

쉴틈 없는 젓가락질 ㅎㅎ

 

 

 

그렇게 마지막 갈비국수 한 숟가락으로

2차

빠이타이도 여기서 깔끔하게 피니쉬!

 

 

 

 

" 배 엄~청 부르다. "

" 광호야.

 그럼 좀 움직였따가 3차 넘어갈까? "

" 그러자. "

" 또 해영 혹시 볼링 좋아해? "

" 저 완전 좋아하죠. "

" 그럼 우리 볼링 치러 갔따가

 한게임 치고 3차 넘어가자. "

" 네~

 완전 좋아요. "

 

태국음식 맛나게 먹었으니?

이제 몸 좀 풀러 가볼까? ㅎㅎ

 

 

오늘도 진원군, 또해영, 광호군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