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1. 07:20ㆍ그냥.../일상
" 태희 또 해영 생일이 다가왔네? "
" 다음 주 금요일에
생파는 예정대로 진행되는 거 맞지? "
" 글치.
시간과 장소만 정하면 될 듯 "
" 주인공이 잡아보세요~ "
" 콜 "
" 저 지금부터 떨려요. ㅋㅋ
넘 신나!
주인공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당 "
그리하여
이번 생일자인
남창 김태희 또 해영양이
여기저기 후보군을 올려준 덕분에
손쉽게 약속장소도 정했졌으니?
남창 김태희 만나기 전에
생일 케이크 사러
삼산에 위치한
버터 브릭...

인기척도 못 들으실 만큼
빵 만들기에 열정적인 매장.

" 혹시...
케이크 지금 구입할 수 있나요? "
" 네.
지금 구입 가능하세요. "
" 그럼 여기서 고르면 될까요? "
" 네네네. "
덕분에 케이크도 고르고,
짧은 문구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거기에 문구까지 부탁드리고는

잠시 매장 구경 중.

오랜만에 왔지만
뭔가 포근~하니 좋네요.

" 혹시 이따가 찾으러 와도 될까요? "
" 네네네.
그럼 몇 시쯤에 오실 건가요? "
" 음...
한 시간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
" 그럼 잘 보관해 놓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 "

케이크는 잠시 부탁드리고
발걸음을 옮겨 약속장소인
대호에 도착.

" 진원아.
뭔가 분위기가 좋네. "
" 그니깐.
오픈주방에.
엄청 깔끔하다. "
" 어어어. "

" 대~~박! "
" 이야~~
여기 술도 장난 아니네.
전통주에 막걸리에.
와~~
술담화 구독시절 생각난다. "
" 맞다.
철민이 그때 술 구독했다 아이가. "
" 글치.
그때 진짜 여러 가지 술 엄청 맛봤지? "
술담화 사장님~
덕분에 전국에 있는 전통주를 맛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 철민아.
내일 출근하나? "
" 어어어.
출근이다. "
" 괜찮겠나?
오늘 많이 마시지 싶은데. "
" 하하하.
토욜이라 그나마 쪼~~매 여유가 있다. "
" 그럼 다행이다. "

대호 (大戶).
살림이 넉넉하고 식구가 많은 집안.
한마디로 부잣집 종갓집?

부잣집 종갓집의 밑반찬은
모조림이었네요?
역시 손님들 많으니
밥반찬 하려고 만드신? ㅎㅎㅎ

" 진원아.
광호랑 생일자 곧 온다니
슬~ 주문하까? "
" 그러자. "

키호스트로 메뉴를 찬찬히 살펴보고

일단
육한상과 해한상으로 주문완료.

주문이 들어가자
살짝 바빠져 보이는 주방.

" 저희는 잔을 선택할 수 있는데,
마음에 드시는 잔이 있으면
골라주시면 됩니다. "
" 잠시만요.
어디 보자~
어떤 잔이 괜찮겠노. "
마실잔을 고르고 있으니
때마침 광호군 도착.

" 어? 광호 왔나? "
" 친구야.
쪼매 늦었다. "
" 괜찮다~
이제 우리도 막 주문하고 잔 고르고 있었다. "
" 그럼 나도 하나 골라보까? "
" 어어어. "
광호 잔까지 다 골랐으니?
일단 셋이서 먼저 한잔 하는 걸로?

쏘맥 한잔에
무조림 하나 맛을 보니?
오~~
이거? 밥 하나 가야 하나? ㅎㅎㅎ

" 생일자 왔어? "
" 오빠들
쫌 늦었어요~ "
" 아니다.
우리가 일찍 온 거다. "
" 일단 잔부터 고르고
한잔하자. "
" 그럴까요? "
" 우선 생일 축하한다~ "
" 고맙습니다~ "
생일자까지 합류했으니?
다같이 건배~~~

먼저 육한상이 등장.
근데 내어주시는 접시?
이게 보통 아닐 텐데
씻고 정리하기 엄청 힘드시겠네요.

접시 걱정은 뒤로하고
일단 육회부터
노른자가 잘~ 섞이도록
생일자가 특별히 비벼주시고.
" 진원아.
예~~전에 차돌 사시미를
정육점에서 사서 먹어봤어.
그때랑 모습도 다르네? "
" 나도 이거는 안 먹어봤는데
기대가 된다. "
" 어어어. "

차돌에 와사비 살짝 올려
참기름장에 콕! 찍어 맛보니?
음...
생각보다 질기지도 않고
내 입맛에는 괜찮은걸?

차돌 맛보는 사이에
해한상도 등장.

숙성회로 구정 되어 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두툼~한 회
그리고 전복은 내장을 위에 뿌리셨나?

" 진원아.
역시 소주잔이 최고가? "
" 은근 저런 이쁜 잔들이
소주가 꽤 많이 들어가더라고. "
" 오~~ "
" 그리고 소주는 소주잔에 마셔야 또. "
" 그건 맞다. "
다시 한번 생일을 축하하며
건배~~

생일자가 잘 비벼준 육회도 맛나게 냠냠.

회도 와사비 살짝 올리고

간장에 콕! 찍어 먹으니?
음~~~
오늘 날것들이 아주 달디단걸?

" 이게 육고기냐 생산이냐
어느 것이 더 맛날까?
고민을 해봤는데
도통 뭐가 더 좋은지 결정내기가 쉽지 않다. "
" 저는 회가 더 좋아요. "
" 오~
남창 태희는 입맛이 회가 더 맛는 거네? "
" 네네네. "
다시 생각을 해봐도
나는 진짜 회도 고기도 생거라면 무조건 대환영 ㅎㅎ

야~~
식감 살아있네~~~ ㅎㅎ

아이들의 젓가락 방향이 생선으로 돌진할 때
나는 육고기로 ㅎㅎ

무순에 와사비 싸서

소주 한잔에 입속에 넣고 씹고 있으면
그 특유의 달디단 단맛이 난다죠? ㅎㅎ

캬~~~

연어는 와사비랑 간장이 잘 맞는 것 같고

소주 한잔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사이
고추장 해산물 토마토 스튜 등판.

이번에는 광호군이
먹기좋~게 손질해 줬는데
여기 파스타면을 추가하려고 했더니만
처음 주문 시 그때 가능하다고 하셔서
조금 아쉬웠지만?
덕분에 다음번에 올 때는 잊지 않고
면도 함께 주문할 수 있겠네요? ㅎㅎ

바다의 황제라 불리는 전복도 하나.

" 오~~
이거 괜찮다.
느끼한 뭔가를 좀 잠재워주는? "
" 밥 비벼 먹고 싶네. "
" 하하하하. "

" 모기 잡았다~ "
" 와~~
진원아.
멋지다~~ "
뭔가 날라다닌다 했더니만,
요녀석 진원군 손에 ㅎㅎㅎ

" 진짜.
파스타 면 들어갔음
꽤나 괜찮았을 거 같은데
생가해보니 더 아쉽네? "
" 그렇죠.
어딜 가든지 꼭 물어보고 주문해야겠어요. "
" 이러면서 또 하나 배우는 거겠지? "

사실 나는 문어보단 오징어인데 ㅎㅎㅎ

오늘은 요 양념 덕분에 ㅎㅎㅎ

진원군이 한 숟가락
풍성~~하게 챙겨줘서
오물오물 맛나게 냠냠했다는 ㅎㅎ

그렇게 대호에서는
마시막 소주 한잔에
육고기 하나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 2차는 뭐 먹지? "
" 우리 거기 갈래?
태국음식점? "
" 진원아.
빠이타이 거기? "
" 어어어. "
" 태희는 괜찮겠나? "
" 저도 태국음식 좋아해요. "
" 그럼 거기로 가자~~ "
" 오케이~~ "
오늘도 남창 또 해영, 진원군, 광호군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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