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23. 07:10ㆍ그냥.../일상
" 박경민님.
오늘 진원이랑 병준이 명촌 넘어온다는데,
오뎅탕에 마늘치킨 콜? "
" 좋지!
퇴근하고 아몬드로 갑시다. "
" 그래그래. "
가성비 최고!
아몬드 치킨에
마늘치킨에 오뎅탕 먹으러.

이제 메뉴판 볼 필요 없이 오자마자 주문완료.

" 경민아.
이거 먹어봐봐.
우리가 직접 만들었다. "
" 진짜?
대단하네.
쿠키를 만들다니. "
" 우리 베이킹 수업 갔따 왔는데,
넉넉히 만들어서 가지고 왔다. "
" 잘~ 먹을게~ "

진원군과 쭌이 선물해 준 수제쿠키.
덕분에 박경민님 간식거리가 생겼군요? ㅎㅎ

아몬드치킨 명촌점
기본찬 삼총사 등판완료.

" 배 엄~청 고프다. "
" 그러게?
저녁 먹기 늦은 시간은 아닌데,
오늘따라 배가 너무 고프네. "
" 주문은 했고? "
" 어어어.
오자마자 주문했다. "
오늘따라 기다림이 넘 길게 느껴지는구만?

마늘치킨 먼저 등장.

" 이따 오뎅탕도 나오니깐,
그전에 맛나게 먹자. "
" 그러고 보니 마늘통닭 오랜만이네. "

오늘 번개를 위해
건배~~

시원~~한 생맥 한잔에
날개부터 하나 맛나게 냠냠.

" 이거는 진짜 집에서는 맛이 안 나고,
닭집에 와야 진정한 사라다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
" 혹시 식당용 케찹이랑 마요네즈가
우리가 먹는 거랑 좀 다른가? "
" 글쎄...
무슨 황금비율이 있을지도? "

양파랑 마늘소스랑 요래 한 숟가락.

박경민님도 한 숟가락 드리고?

마늘통닭 한창 먹고 있으니

적절한 타이밍에 안착한 오뎅탕.

보글보글
보글보글
" 쪼매만 더 끓였다 먹을까? "
" 어어어.
살짝만 더 끓이면 오뎅이 더 부들부들하니
더 맛나지 싶다. "

팔팔 끓인 오뎅하나
간장에 콕! 찍어 맛을 보니?
음~~~

시원~한 국물도 한 숟가락.

" 오뎅 종류가 그래도 나름 있네? "
" 그렇더락?
그리고 꼬치에 이래 꼽아주시니깐,
먹는 재미도 있고? "
" 그렇네. "

마늘치킨의 살~짝 느끼함을
깔끔하게 씻어주는 오뎅탕.

후추도 솔~ 솔~ 뿌려 ㅎㅎ

소주 안주로는 진짜 ㅎㅎ

그렇게 마지막 오뎅 하나로

아몬드치킨은 마무리하고?

" 박경민님.
나는 조금 더 놀다가 갈게~ "
" 그래.
나는 집에 가서 쿠키 먹고 있을게~ "
" 경민아.
먼저 들어가~ "
" 그래~
재밌게 놀고~~ "
박경민님이 먼저 집에 가시고
셋이서 거리를 돌아다니다
뭔가 설레게 만드는 설레임으로 입장.

" 철민아.
여기 와봤나? "
" 아니?
여기는 오늘 첨이네. "
" 뭐 먹지? "
" 글쎄...
쭌~ 먹고 싶은 거 없나? "
" 어디 보자~ "

" 오징어무침으로 가까? "
" 콜! "
" 그럼 오징어무침으로 주문할게. "

고추지와 미역줄기 땅콩이 기본안주.

" 근데 쿠키 아까 보니
진짜 잘 만들었더라. "
" 진원이는 재밌어 하드라.
나는 영~ "
" 하하하. "

오징어무침등장.

" 아까 오뎅탕이랑 통닭
많이 먹어도 이게 또 드가네. "
" 하하하.
원래 1차 배, 2차 배 따로 있드라. "
" 맞다 맞다. "

그러다 보니
갑오징어 숙회까지? ㅎㅎㅎ

설레임에서도 맛나게 잘~ 먹었으니?

해장하러 가야겠죠? ㅎㅎ
3차는 파란색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오는
고래해장.

" 나는 여기도 첨이다. "
" 요즘 명촌에서 활동 잘 안 하는 갑네? "
" 어어어.
요즘 좀 쉰다. "
" 하하하. "
주문은 쭌과 진원군이 알아서 해주는 걸로.

다른 국밥집과는 다르게
마늘대신 오뎅이?

" 이건 그냥 해장국이가? "
" 순대국일껄?
인당 하나씩 주문해야 할 것 같아서
일단 해장국 하나 주문했다. "

문득 은희네랑,
미풍해장국이 생각나게 만드는 순대국.

순대도 하나?

이어서 등장한 고사리해장국?

" 진원아.
나는 쪼매만 덜어주라. "
" 안된다.
많이 먹어야 한다.
또 나온다~ "
" 절단이네~
3차 배 오픈해야 하나? "
" 아직 안 했나? "
" 하하하. "

" 똥손! 조심해라~ "
" 이미 늦었다~ "
" 하하하. "

고사리 해장국?

음...
두 녀석이 확실히 스타일이 다르네.

등판하면서부터 어마무시한 모습으로
흘러넘치면서 나타난 세 번째 녀석.

여하튼!
고래해장에서도 맛나게 먹고

병준이 먼저 보내고
진원군 대리운전 전화하려는 순간!
진원군 후배
지훈군에게 전화가 걸려와
4차까지...

" 안녕하세요~
말씀 많이 들었어요. "
" 진원이 형이 제 이야길 많이 하던가요? "
" 네네네.
착한 동생 있다고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
" 하하하. "
그렇게 지훈곤과의 첫 만남이었던
4차까지 마무리하고는

진원군 대리기사님 만나는 거 보고
나도 집으로 컴백홈~~

4차까지 가는 덕분이었을까?
술보단 음식을 더 많이 먹었던 저녁.
덕분에 다음날 아침 눈을 뜨니
얼굴이 보름달 샷 추가한 크기로 변했다는
그래도 기분좋~게 잘~ 놀았으면 된 거죠? ㅎㅎ
오늘도 박경미니,진원,쭌 덕분에 잘~먹었습니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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