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21. 07:27ㆍ그냥.../일상
" 1차 회 먹었으니깐,
2차는 탕수육? "
" 좋~지.
그때 갔었던 샨시? "
" 콜!
오늘은 장솔주 있음 좋겠네. "
장솔주가 남이 있길 기대하며
중화요리 샨시로 입장.

" 그냥 탕수육?
매운 탕수육? "
" 음...
그때 매운 탕수육 괜찮았따 아니가? "
" 어어어.
그럼 그거랑
장솔주는 없다니깐
안이현이 좋아하는
연태? "
" 박철미니.
맥주는 연경으로 해줘. "
" 알았어~ "
후다닥 주문완료.






" 오~
술안주에 좋은
짬뽕국물을 오늘 주셨네. "
" 지난번에도 느낀 거지만,
사장님 센스가 있으시더라. "
" 하하하.
짬뽕국물에 센스라.
주시니깐 좋아서 그런 거 아니가? "
" 맞다 맞다. "
" 하하하. "
정곡을 찌를 박경민님.
역시 대단하단 말이지?

연경맥주화 연태고량주 등판완료.

군만두도 사이좋~게?

" 근데 낮이지만
아까도 글코 술을 한잔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나 많다. "
" 다들 같은 마음 아니겠나? "
" 그렇겠지? "
다들 토요일이 아쉬워 그런 게 아닐까요? ㅎㅎ

" 2차는 적당~히
알아서 마시자. "
" 그려~ "
2차를 위해
건배~~~

음~~~
좋구나~~~

매콤~한
사천탕수육 등장.

" 자~
이제 맛나게 먹어봅시다. "
" 그래그래. "

" 역시
연태 독한 거랑
매콤~한 거랑 맞다. "
" 그니깐.
민아.
맨날 이래 놓았으면 좋겠다. "
" 하하하.
주호리?
그럴라믄 돈이 많아야 하는데
돈이 없노. "
" 에잇! "

다른 중국집 만두랑은 조금 다는 느낌이고,
안에 속도 꽤나 튼실한 만두.


연태잔 탐나는걸?

와우...

매워도
춘장 찍은 양파는 포기할 수 없다는

" 주호리.
와~
이 고추 장난 아니겠지? "
" 민아.
벌거 아이다. "
" 뭐???? "
" 고추는 그럼 내가 먹을까? "
" 괜찮겠나? "

" 주호리~
맵찔이라 놀린 거 사과할게. "
" 별로 안 맵다니깐? "
" 와~~
대박이네. "

주호리가 맵디매운 고추 격파하는 사이
짜장면도 한 그릇 대령이요~~

" 박경민님.
조심해라.
다 튀는 수가 있다. "
" 박철미니.
걱정하지 말그라.
내 알아서 잘~ 비벼줄게. "

오~~
나가기 전에 속 좀 채우고 나가겠는걸?

짜장면 한 젓가락 받아 들고

맛난 짜장면 한 젓가락에

짬뽕국물 한 숟가락으로
샨시에서도 깔끔하게 피니쉬!

" 박경민님~
시바견이야~~ "
" 아이고~
너무 귀엽네. "
" 그러게?
가까이 가도 피하지도 않고,
주인한테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아이네. "
" 오~~
너무 귀여워~ "

그렇게
1차에서 회,
2차에서 탕수육
맛나게 먹고
이름 모를 시바견과 잠시 즐거운 시간 보낸 토요일.
오늘도 박경미니,안이현이,주호리 덕분에
잘~먹었습니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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