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18. 07:23ㆍ그냥.../일상
" 박경민님.
은선이 집에 뭐 갔다 줄게 생겼어. "
" 그래?
그럼 아가씨집에 갔다 주러 가면서
강변 산책도 하고 운동 좀 하자. "
" 좋~~지! "
북구와 중구를 이어주는 다리를 건너.

걷는 걸음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초록초록한 모습을 보여주는
자연 미술관 같은 거리를 지나

랄지집 배달완료! ㅎㅎ

저녁도 못 먹고
이리저리 돌아다녔드만 배가 너무 고파서
우연히 만나게 된
집밥 가정식부페 뷔페?

" 박경민님.
소주 한잔 메뉴로
국내산 대패가 1인분 5천원? "
" 일단 들어가자. "
" 하하하.
그래그래 가서 어떤지 한번 보자. "

집밥 메뉴는
정식부터 백숙에 가오리찜까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원하시는 메뉴로 선택해서 드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한식뷔페를 선택하시면

여러가지 반찬들과

따뜻~한 밥과 국으로
한 끼 든든~하게 드실 수도 있겠네요.

우리는 소주 한잔 대패 삼겹살로 부탁을 드리자
대패 삼겹살부터 등장.

" 박경민님.
저기 셀프바는
정식을 먹어야 이용이 가능하단다. "
" 그래?
하기사 대패 삼겹살도 이렇게 저렴하니깐
저거까지 이용하면 그렇긴 하다. "
" 어어어. "

" 와~
이마이 걷고 이래 먹음
말짱 도루묵 아이가? "
" 하하하.
박철미니.
평소에는 이래 걷지도 않고
그냥 마셨거든? "
" 또 그렇나? "
어쨌든 오늘 저녁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건배~

조금은 무뚝뚝하신 사장님께서
차려주신 밑반찬.

거기에 쌈과 김치까지 밑반찬 준비완료.

그렇다면
불판 위에 대패 삼겹이도 올려볼까?

고기 굽는 사이
김치 커팅하시는 박경민님.
역시 김치 좋아한다니깐? ㅎㅎ

" 박경민님.
다 잘랐나? "
" 어어어.
김치가 또 빠지면 안되지. "
" 맞다 맞다. "

끝난 줄 알았는데
미나리까지 내어 주시다니.
일 인분 5천원 대패에
이 정도면 사장님 남는 게 있어요?

" 박경민님.
고기가 다 구워졌따. "
" 근데 여기 대박이네. "
" 하하하.
그러게? 일단 가성비는 확실하네. "

우산 상추쌈에
대패 삼겹이 크게 한쌈씩 싸고?


꼬막도 얼마만인지 ㅎㅎ

명이나물에 고기도 하나 야무지게 싸서
새콤~하게 냠냠.


" 박경민님.
미나리 향이 미쳤어. "
" 나도 맛보니깐 너무 좋더라. "
" 어어어.
완전 향긋해. "

구운 김치랑 대패는 꿀조합이죠?

한식뷔페집답게 밑반찬도 뭐 ㅎㅎ

진짜 이건 최고? ㅎㅎㅎ

시원~~한 물김치 한 숟가락 하면서
조심스럽게

추가 고기에 밥까지 부탁드리고?

쌈에 쌀밥까지 해서
크~~게 한쌈 싸서 먹으니?
와~~~
이게 행복인 거죠? ㅎㅎㅎ

추가로 나온 대패도 불판 위로 직행.

쌀밥에 볶음김치 크게 한 숟가락.

확실히 탄수화물이 들어가야
이 쌈이 더 맛난다니깐?

참기름에도 콕! 찍어
오늘 진짜 배 터지겠는걸? ㅎㅎ

" 박경민님.
와~~
보기만 봐도 맛나겠다. "
" 그렇지?
내가 맛나게 한번 먹어볼게. "
" 어어어. "
크게 한 숟가락 준비하신 박경민님.
맛나게 드시는 거 보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

추가로 밥을 더 주문하자
사장님께서 내어주신
꽃게 된장국과

미역국.

덕분에 삼겹이랑 쌀밥도
삼겹이에 쌀밥에 미나리,
삼겹이에 구운 김치에 쌀밥,
마지막으로 명이나물까지 싸서?




깔끔하게 비운 식탁.

배 터지게 먹고
계산하고 나오니
식당 앞에
상추 2,000원? ㅎㅎ

" 박경민님.
배가 뽕! 터지겠어. "
" 나도.
밥이랑 고기랑 너무 많이 먹었어. "
" 하하하.
그래도 행복하네. "
" 절단이네. "

배 터지게 먹고
그래도 커피는 한잔 해야 했기에
지난번부터 궁금했던
쿠쿠루

" 박경민님.
들어가서 아아 한잔 테이크아웃 합시다. "
" 그래그래.
일단 들어가자. "

어?
런치 타임에
미니피자랑 커피가 8천원?
대박인걸?

그라인더도 3개나?

" 사장님.
저희 아이스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으로 부탁드릴게요. "
" 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 네~ "

저기 캐릭터는 사장님 얼굴을
모티블 만드셨다는 후문이? ㅎㅎ

그리고 저기 있는 악기들은
사장님 어머니께서?
멋지십니다. ㅎㅎ

사장님.
음악과 술을 좋아하시는군요? ㅎㅎㅎ

그 와중에 요녀석이 젤~ 탐났다는 ㅎㅎ

조만간 피자 맛보러 올게요~ ㅎㅎㅎ

생각지도 못한 밥집에서
배 뽕! 터지게 먹었던 저녁.
그리고 가보고 싶었던 커피집까지.
조만간 커피집은 피자 맛보러 다시 가는 걸로?
오늘도 박경미니 덕분에 잘~먹었습니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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