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8. 1. 16:28ㆍ그냥.../일상
" 박경민님.
와~ 저 뒤에 아파트 장난 아니다. "
" 엄~청 높아. "
" 어어어.
진짜 저~ 바다뷰가 장난 아니겠따. "
" 와~~ "
진짜 대박이네요.

저~기 한국해양대학교가 있어서 그런가?
제복을 입은 학생들도 가끔 보이고


" 박철미니~
림스치킨~ "
" 나는 림스치킨 한 번도 못 먹어봤어. "
" 나도 진~짜 예전에 먹어보고
오랜만에 본다. "
" 이따가 그럼 2차? "
" 콜! "
2차 메뉴까지 미리 선정완료 ㅎㅎㅎ

림스치킨 맞은편에 위치한
초심수산.

사장님 몸이 보통 아니라고 느꼈는데
와~~
진짜 대단하시네요 ㅎㅎㅎ

" 박경민님.
완전 괜찮은 거 같아. "
" 어어어.
가격도 저렴해. "
" 대박이네.
어찌 여길 찾으셨을까? "
" 내가 또 열심히 검색했지? "
" 모둠회로 가까? "
" 그럽시다요. "
" 오키오키. "
가성비 대박인 초심수산 메뉴판.
회가 두툼하게 나온다는 저 글이
개인적으로는 무척이나 반가웠달까? ㅎㅎㅎ

다시 한번 사장님 대단하시네요~~~

서서히 차려지는 식탁.

" 박경민님.
오늘 영도 돌아다니다고 고생했다. "
" 박철미니도
운전하고 돌아다닌다고 고생헀다. "
" 많~이 먹자. "
" 그래그래. "
영도 나들이 하루를 마무리하며
건배~~~

" 박경민님.
마가 나오는 게 일식집 느낌이야. "
" 마 잘 안 주시잖아. "
" 그니깐.
밥에 나또 비벼서 마랑 같이 먹음
캬~~ "
" 하하하. "
" 거기에 반숙 계란 "
" 절단 났네. "
" 하하하. "
마 뿐만 아니라 기본찬들에 정성이 느껴지고




맥주 한 모금에 먼저 마부터 하나 아삭아삭.

음~~~


이어서
생선과 전도 나왔는데
이렇게 다 주셔도 남으시는 건가?

" 박경민님.
가자미지? "
" 그래 보인다.
이것도 맛나겠다. "
" 어어어. "

박경민님께서 발라주신

가자미도 맛나게 냠냠.


따뜻~~한 전도 한 젓가락.

드디어 등장한 모둠회.

" 와~~
우동느낌 난다. "
" 어어어.
와~ 너무 푸짐한 게 너무 좋으다. "
" 하하하. "

진짜 두툼~하니 맛나 보이는

회부터 와사비 살짝 올려 맛을 보니?
오....
두툼하니 식감이 제대로인걸?

간장에도 콕! 찍어 맛나게 냠냠.

나름 초밥으로도

땡초도 쌈장에 찍어

깻잎쌈도 한쌈 싸줘야겠죠?

" 박경민님.
진짜 내 기준에는
너무 괜찮다. "
" 그렇지?
나도 회가 두툼하니 좋네? "
" 어어어.
진짜 잘 왔어. "

초밥용 밥 위에도 요래 올려 먹는 재미도 있고

아삭아삭.

시원~한 맥주 한잔에
땅콩이랑 마도 중간중간 맛나게 냠냠.


상추쌈 한쌈 싸서
박경민님께도 드리고

나는 소주 한잔에 오뎅탕 한 숟가락.

" 박경민님.
오늘 과음하겠다. "
" 나도 맥주를 좀 더 마셔야겠어. "
" 하하하. "

요래 한입 맛보고

생마늘 하나 같이 씹으니?
음~~
나름 요 조합도 괜찮은걸?

씻은 김치 좋아하는 박경민님을 위해 ㅎㅎ

" 박철미니.
마 잘~ 먹네. "
" 나는 이게 맛나더라고? "
" 많이 먹거라. "
" 그래그래. "

" 박경민님.
매운탕 어쩌지? "
" 진짜 맛보고 싶은데
그거까지 먹음 치킨이 애매해지고. "
" 그럼 요까지 먹고
치킨 포장해서 가는 걸로 하자. "
" 그래. "

둘이서 다니면 이게 좀 아쉽다는 ㅎㅎ

소주 한잔에
회 한점
이게 행복인 거죠? ㅎㅎㅎ

" 박경민님.
영도를 또 한 번 올 이유가 생겼네. "
" 영도를 그럼 몇 번을 더 와야 하노. "
" 하하하. "

" 맥주도 마셔야 하고,
커피집도 가야 하고,
여기도 와야 하고. "
" 하하하하.
너무 웃기노.
그리고 봄에 파스타도 먹으러 와야지. "
" 절단 났네. "
" 하하하. "

" 이제 진짜 마지막이네? "
" 살짝 아쉽긴 하다. "
" 어어어. "

마지막 소주 한잔에
정성스런 회 한 점으로
초심수산에서는 아쉽지만 여기서 피니쉬!

" 와~~
투다리도 있었어~ "
" 김치우동 한 그릇 해야 하나? "
" 진짜 그것도 좋지. "
" 비가 부슬부슬 오니깐
김치우동도 괜찮겠다. "
" 아니다.
그래도 림스치킨에서 치킨 포장해서 가자. "
" 그럴래? "
" 초심수산처럼 초심을 지켜야지. "
" 하하하. "

림스치킨.

림스치킨 스토리.
1977년 신세계 백화점에서 시작하셨군요?

대기 손님이 많으셔서
살짝 기다림이 길어지고

지루함에 몸이 비비 꼬일 때쯤
드디어 내 손에 쥐어진 치킨.

" 그래도 비가 늦게 와서 다행이다.
오전부터 왔으면 봉래산도 못 갔을 거고
일정에 차질이 많았을 건데. "
" 어어어.
천만다행이지.
오늘은 날씨운이 좋네. "

아이고~~
아무리 불러도 들은 척도 안 했던
덩치가 커다란 귀염둥이 녀석.

2차 메뉴 추가요~~ ㅎㅎㅎ

밤이라 오렌지색이 더 이뻐 보이고

" 박철미니.
다 씻었으면 얼른 앉으셔. "
" 와~~~
양이 너무 많다. "
" 먹다 남음 낼 집에 싸갑시다. "
" 그래그래.
좋은 생각이다. "

" 적당~히 먹고
하루 마무리 잘~ 하자. "
" 그래그래.
오늘 수고했다. "
" 오야. "
건배~~~

림스치킨은 또 첨이지?

" 박경민님.
한국식 KFC? "
" 오~
나름 일리 있따. "
" 뭔가 느낌이 비슷한 것 같다. "
" 일단 닭 덩어리가 크고? "
" 어어어. "


맥주를 더 샀어야 했나? ㅎㅎㅎㅎ

치킨이 느끼할 때쯤

요즘 최애 라면인
맵탱에 물을 슬쩍 부어놓고

정확히 3분 뒤에

한 젓가락 맛을 보니?
와~~~
뭔지 모를 모든 게 깔끔~하게 씻겨지는 기분이랄까?

웰컴비어까지

신라면 생라면 부신 걸로
깔끔하게 피니쉬! ㅎㅎㅎ

아침 일찍 서두른 덕분에
아침부터 점심 저녁까지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겨 먹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영도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하루.
진짜 하루가 너~무 짧았다는 ㅎㅎㅎ
오늘도 박경미니 덕분에 잘~먹고 잘~놀았습니다.
위치는?
'그냥...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엄마랑 점심... (9) | 2025.08.06 |
|---|---|
| (부산 영도 동삼동) 태종대 그리고 태종대김밥 무스비... (4) | 2025.08.06 |
| (부산 영도 동삼동) 영도 서정적인 호텔 영도점... (3) | 2025.08.01 |
| (부산 영도 신선동) 영도 여행 1일차. 복천사 냥냥이와 해탈이... (7) | 2025.08.01 |
| (부산 영도 대평동) 영도 여행 1일차. 깡깡이 예술마을. 양다방, 쌍화차... (11) | 2025.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