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나들이 1일차 1부. 사성암...

2024. 2. 5. 07:01그냥.../일상

" 박경민님.

  드디어 구례로 떠나는군. "

" 하동만 가보다가

  구례는 또 첨이네. "

" 그렇긴 하다.

  하동이 좋았던 만큼

  구례 여행도 상당히 기대가 되는군 "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구례와 하동

하동과 구례.

하동에 이어 드디어 구례로 떠나는 날.

 

 

출발하기전에

'페노메코' 사인 CD도 챙겨서

 

 

 

새벽밥 먹고 열심히 달려

첫 번째 목적지인

'사성암'에 도착.

 

 

 

" 일찍 서두른 보람이 있네. "

" 주차장이 널널하고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좋고? "

" 그니깐.

  무슨 일이든 일찍 하면 느긋하니 좋다. "

" 일찍 일어난 철민군이 주차도 빨리한다? "

" 하하하하 "

 

 

 

'사성암' 종합안내도.

 

 

 

" 캬~

  여기 뷰가 좋으네. "

" 뭔가 탁 트인 것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

" 어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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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도 모르게 탄성이? ㅎㅎ

 

 

 

구례 사성암 마애여래입상.

 

 

 

멋들어진 소나무도 보이고

 

 

 

자 이제 올라가 볼까?

 

 

 

" 박경민님.

  우선 이쪽을 올라갔다가

  옆에 소원바위로 가보자. "

" 그래.

  혹시 연결된 길이 있을까? "

" 글쎄? "

 

 

 

계단을 올라오니

 

 

 

이런 풍경이 ㅎㅎ

 

 

 

아쉽지만 연결된 길은 없는 걸로 ㅎㅎ

 

 

 

유리광전.

 

 

 

" 박경민님.

  이제 소원바위로 가자. "

" 그래그래.

  조용히 하고 가자. "

 

 

 

다시 계단을 내려와

 

 

 

잠시 안내판도 보고

 

 

 

소원바위로 가는 길.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고 하여

소원바위로 불린다는 '소원바위'.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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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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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굴.

 

 

 

다행스럽게도

내가 지나가기에도

무리가 없었던 '도선굴'.

 

 

 

" 박경민님.

  거기 서봐봐. "

" 알았어. "

 

도선굴에서 사진도 한 장 찍고.

 

 

 

조금만 올라가면

오산 정상이 나오는 건가?

 

 

 

잠시 숨을 고르고는

 

 

 

정상을 향해 출발~~

 

 

 

오산 정상.

 

 

 

주차장에서 한 15분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는 오산 정상. 

 

 

 

덕분에 이런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어

구례 나들이 시작이 참 좋았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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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민님.

  이제 슬~ 내려갑시다. "

" 밥 먹으러 갈까? "

" 음...

  시간이 아직 좀 그러니깐

  밥은 더 이따가 먹자. "

" 그래. "

 

 

 

자 이제 다음 코스로 가볼까나?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신다는 '소원바위'.

꼭 그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자 이제 다음 목적지인 '쌍산재'로 출발~

 

 

-  2부에서 계속 -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