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삼산) 뉴블랙 커피 그리고 타타스베이글...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극심한 허리 고통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결국 입원.

 

 

 

며칠간 신세 잘 졌습니다.

 

 

 

" 박철미니. 내가 병원으로 갈게 "

" 알았어. 델로 오셔 "

" 그래~ "

 

박경민님이랑 며칠 만에 집에 오니

회랑 전복이랑 손수 만드신 김치전까지?

와~~~ ㅎㅎ

 

 

 

 

다음날은 퇴근과 동시에

치료받으러 삼산에 갔다가

 

 

 

오랜만에 '뉴블랙'에 커피 한잔.

 

 

 

와우 ㅎㅎ

 

 

 

커피 한잔 부탁 드리고

 

 

 

커피 내리시는 동안

챔피언 트로피 구경.

 

 

 

시원~하이 잘~ 마시겠습니다. ㅎㅎ

 

 

 

며칠뒤.

안이현이가 소개해준

베이글이 맛나다는

'타타스 베이글'.

 

 

 

산뜻한 매장 안으로 입장.

 

 

 

선물박스?

 

 

 

콰트로박스와

패밀리박스가

구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 이제 박경민님

빵 담으시는 거 구경 좀 해볼까?

 

 

 

여러 베이글이 전시되어 있고

 

 

 

이것저것 둘러보는 박경민님.

 

 

 

인기상품은 이미 품절?

 

 

 

" 박경미니. 뭐 살 꺼고? "

" 글쎄다. 뭐 사꼬 "

" 내가 뭘 아나 "

" 박철미니는 샌드위치 사주까? "

" 그럼 좋고 "

 

 

 

캐릭터가 꼭

스누피 같기도 하고 ㅎㅎ

 

 

 

다 팔린 베이글이 어떤 건지도

궁금해집니다.

 

 

 

박경민님 드실 베이글 하나랑

 

 

샌드위치도 하나 스윽.

 

 

 

치즈도 골라야겠죠?

 

 

 

" 박경민님. 파 치즈가 괜찮겠다. "

" 저걸로 살까? "

" 어어어 "

 

 

 

" 박경민님. 계산하셔 "

" 알았어. 더 필요한 건 없고? "

" 글쎄... 없는 거 같아 "

01

 

 

굿즈도 있는데

저 수프 그릇이 눈에 살짝 밟히긴 했다는 ㅎㅎ

 

 

 

한 봉다리 사서 집으로 출발~

 

 

 

잠시 집안일 정리하고는

베이글 샌드위치도 반쪽씩 나눠 먹고

 

 

 

기대되는 

파크림치즈도

 

 

 

" 박경민님. 기대된다. "

" 크림치즈 좀 사다 놓을까? "

" 음... 그것도 괜찮겠지? "

 

 

 

오~~ 생각보다 괜찮은걸?

역시 안 먹던 것도 한 번씩 먹어봐야 한다니깐? ㅎㅎㅎ

 

 

 

 

통증의 시간이 지나가고

다시 평화가 찾아온 요즘.

마지막 한 곳의 병원도 예약해 놓고

혹시나 하는 맘에 곧 서울로.

내가 아는 모든 분들이 항상 건강합시길...

 

 

오늘도 박경민님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