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삼동) 카페 로즈힐...

2022. 3. 4. 16:41그냥.../일상

" 오늘은 엄마한테 잠시 들렸다 가자 "

" 그럼 어머니랑 같이 차 한잔 하러 갈래? "

" 그럴까? "

" 응. 아버님도 시골 가시고 안계시잖아 "

" 알았어 "

 

 

오랜만에 엄마랑 함께 커피 한잔 마시러

울주군 삼동에 위치한 '로즈힐'.

 

 

RO'S HILL.

가만히 살펴보면

벽에 암각화 느낌의 그림이?

덕분에 첫 느낌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카페 로즈힐.

 

 

산멍 하기 좋~은 야외 테이블.

 

 

로즈힐 포토존?

이따 한번 찬찬히 둘러봐야겠지?

 

 

카페에 들어서니

 

 

빵과

 

 

쿠키 및 과자들이 보이고

 

 

" 박경미니 나는 따뜻한 커피 "

" 어머니 저희는 그럼 달다리한거

  마실까요? "

" 그래. 달다리한걸로 하자 "

" 박경미니 빵도 하나 하시든지 "

" 있어봐봐 내가 보고 있어 "

" 알았어 "

 

 

사이좋게 주문하시는 모습.

 

 

그사이 카페 구경을 좀 해볼까나?

 

 

와우.

 

 

가만~~히 보게 만들었던 아이.

 

 

그림과 식물의 조합이랄까?

 

 

책도 한편에서 판매를 하시고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 중이신 사장님.

 

 

만다라 그리기 이벤트?

 

 

그래서 저희도 도전을 해봤습니다. ㅎㅎ

덕분에 다음에 또 한 번 올 찬스가 생겼고요 ㅎㅎ

 

 

로즈힐 포토존 탐방시간.

따뜻~한 음료 들고 한번 시작해 봅니다.

 

 

따뜻~해지면

나무 그늘 밑에서

커피 한잔도 좋을 것 같고

 

 

벽에 그림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공간.

 

 

특히 저 문 그림은 진짜 ㅎㅎ

 

 

2층으로도 올라가니

 

 

시원~한 폭포가 콸콸 쏟아지는 느낌도 나고

 

 

물고기도 헤엄치고 있고? ㅎㅎ

 

 

" 어머니 진~짜 넓네요 "

" 그러게. 봄에 서휘 데리고 오면 좋겠다. "

" 봄에 아까 쿠폰 가지고 또 와요 "

" 그러자 "

 

 

사이좋게 이야기 나누시면서

내려가시는 시엄마와 며느리.

 

 

바위에도 요렇게 그림을 그려 놓으시고

 

 

따스한 봄에는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겠지?

 

 

조금 따셔지면 또 올게요~

 

 

다음날은 새로 생긴 진장동회센터.

 

 

" 박경미니 뭘로 먹으까? "

" 음... 참돔? "

" 그라까? "

 

 

오늘은 박경민님 선택하신 참돔으로.

 

 

돌돔 아무 생각 없이 먹을 수 있는

그날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와

'술취한 원숭이' 한 병에

참돔으로 맛난 저녁까지.

 

 

 

엄~청 커다란 카페에서

멋들어진 그림 구경과 맛난 커피 한잔 그리고

참돔과 막걸리로 마무리한 주말.

 

 

오늘도 박경미니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