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팜 어라운드...

" 박경미니 날도 좋고 드라이브 한번 가까? "

" 어디로? "

" 운문사 넘어서 경산으로 가보자 "

" 경산? "

" 응... "

" 알았어 "

 

 

반도네온을 멋지게 연주하시는

고상지 연주가의 CD도 한 장 챙겨 들고

 

 

분위기 좋은 음악 들으면서

경산 '팜 어라운드'에 도착.

 

 

덥다 더워~~

여름은 최대한 좀 짧디 짧게 ㅠㅠ

 

 

멋진 포즈 감사드립니다.

 

 

메뉴판 앞에서

 

" 박경미니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

" 음... 나는 생과일로 "

" 오키 "

 

 

주문을 완료하고 구경중.

 

 

산딸기를 비롯해 과일도 파시는군요?

 

 

" 박철미니 가서 자리 잡고 있어 "

" 어~ 알았어 "

 

 

자리 잡고 박경민님 오시길 기다려 봅니다.

 

 

너무나 잘 쓰고 있는 코나 에코백.

코나 맥주랑 에코백 세트 한번 더 해주심

안될까요?

이번에는 2박스 살게요 ㅎㅎ

 

 

주문한 샌드위치랑 주스랑 커피가 나오고.

 

 

" 박경미니 맛있어 보인다. "

" 어~ 빵이 괜찮아 보이더라고? "

" 오~~~ "

 

 

뜬금없지만 요리를 다시 배워보고

싶단 생각 한 10초? 했었던 ㅎㅎ

 

 

빵이 엄청 잘 잘릴 것 같은

마데인 자판 나이프.

 

 

샌드위치에 귤?

사과 이후로 또 다른 맛이겠는걸?

 

 

맛난 샌드위치 먹고는

나와서 나도 포토존에서 사진 한 장.

진원군에게 사진 찍는 법을 더 배워야겠어...

 

 

바로 옆에 과일 파는 공간도 있었는데

사장님을 불러도 불러도 나오시질 않으셔서

그냥 패스!

 

 

 

 

뜨끈~한 날씨에

맛난 샌드위치 한 조각 나눠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좋았던 주말.

 

 

 

오늘도 박경미니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