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거(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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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ST POINT PALE ALE(THE ORIGINAL)...
코스트코에서 가져온 발포 3총사중 하나인 PALE ALE... 스컬핀을 사기위한 하나의 부록같은 맥주이다. 5.2도로 그리 낮은 도수는 아니지만 보리차 마시듯 꿀꺽꿀꺽 마시다 보면 어느새 한병이 사리지고 마는 신기한 맥주(요녀석도 라거에 가깝긴 하다)... 매콤한 스파게티와 함께하면 안성맞..
2016.02.16 -
메나브레아(Menabrea Birra...)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4.8도의 라거 맥주이다. 이 맥주는 3년전쯤 어느 레스토랑에 갔다가 우연찮게 마셔본 맥주였다. 그런데 이 맥주 수입사가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옷을 수입하는 회사였고, 그때부터 전용잔도 어렵사리 구하고 나름 즐겨 마시게된 라거 맥주중에 하나이다. 비록 지금..
2016.01.23 -
ACME IPA...
미국에서 건너온 6.9도의 IPA 맥주. 그런데 이녀석은 시원~하게 들이켰을때 뭔가 훅 들어왔다 쏙 나가버려 IPA라고 하기에는 뭔가 좀 아쉽고 그렇다고 라거에 비할만한 상대도 절대 아닌... 내 입맛에는 뭔가 아리송한? 어중간한? 느낌의 맥주였다. 요녀석은 겨울보단 여름에 냉장고에서 막 ..
2016.01.16 -
ODIN GIFT AMBER ALE...
ODIN ASGARD IPA와 함께 사온 GIFT AMBER ALE... 요녀석은 5.4도의 맥주지만 기분 탓일지 모르지만 난 ASGARD 보다 오히려 더 깊고 찐~한 맛이 나는 것 같았다. 확실한건 다음에 다시한번 마셔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요녀석 요거 요물임에 틀림없다.
2016.01.08 -
ODIN ASGARD IPA...
그냥 병맥이 캔맥보다 맛이 좋다는 선입견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캔맥주를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였다. 미국에서 건너온 6.5도의 ODIN ASGARD IPA를 마시기 전에는... 짙은 맥주 색깔과 거품에서 느껴지듯이 풍부한 향과 맛에 그냥 사로잡히게 된다.
2016.01.07 -
MISSION IPA...
미국에서 나들이온 6.8도의 MISSION IPA... 커품이 너무 풍만하여 맥주를 처음 따랐을때의 거품이 맥주를 다 마실때 까지 남아있어 첨과 끝의 맛이 거의 같은 맥주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맥주가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또한번 해본다.
201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