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일상(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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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 황금 꽃돼지(두번째)...
퇴근길... 갑자기 돼지고기가 급 땡겨 얼마전 맛나게 먹었던 '황금 꽃돼지'나 가볼까? 하고 근처사는 은서니네랑 두번째로 가보게 되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황금 꽃돼지'의 간판은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 뭐가 유용하게 쓰일 것 같은 돼지 저금통이 오늘도 반겨주고... 무엇을 먹을까? 고..
2017.06.20 -
(강동) 해운대 횟집...
얼마전 엄청난 풍파와 모진 외로움을 겪어 제주도에서 그렇게 바다를 보고 와서는 또 바다가 보고 싶다는 김대율군을 위로하러 성원 멤버가 간만에 뭉쳤다. 바다를 사랑하는 김대율과 술을 사랑하는 우리의 교집합적 목적지는 강동... 저녁놀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강동 앞바다. 간만..
2017.06.11 -
(달동) 얘가 참숯 뒷고기...
광호랑 주호와의 불금... 광호는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거라 무척이나 반가웠고, 남자끼리 만나는 이주호도 색다르게 반가웠던 금요일 저녁의 술자리. 가볍게 친구들과 달동? 삼산동? 여튼 달삼동에서 만날때 자주 가는 '얘가 참숯 뒷고기'... 뒷고기 한판을 주문하고 기다리면 숯과 테이블..
2017.06.11 -
(명촌) 고기와 국수이야기...
5월의 한적한 일요일 오후 명촌으로 놀러온 둥이네와 일요일 저녁 만찬을 즐기기 위해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고기와 국수이야기'로 향했다. 고기와 국수이야기 입구... 고기 기름에 미끌거리는 바닥을 지나 한자리 잡고 앉았다. (고기 기름이 튀어서 그런지 바닥이 꽤 미끌거리고 찝찝..
2017.06.11 -
(반구동) 황금 꽃돼지...
불금저녁 박경미니 볼일이 있어 같이 반구동 쪽으로 가게 되었다. 어린적 반구동 살았던 기억을 더듬어 골목골목 걸어 다니며 옛 기억을 떠올리려 했지만 많이 변화된 거리에 우왕자왕 ㅎㅎ 그래도 간만에 왔으니 맛난거 먹고 가야지? 하는 생각에 무작정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 들어간 '..
2017.06.03 -
문수힐링 피크닉장 그리고 화수 브루어리...
금요일 오후 주말에 불판들고 고기 구워 먹으러 가자는 제안이 단톡방에 올라왔다. 첨에는 정자나 청도를 생각 했지만 진원이가 '문수힐링 피크닉장'을 운좋게 예약해서 문수로 가기로 결정하고 각자 맡은 아이템을 챙기고선 '문수힐링 피크닉장'으로 집결했다. 피크닉장 입구... 귀여운 ..
2017.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