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와 닭발 그리고 살라미에서 만두까지...
2018. 5. 11. 18:21ㆍ그냥.../일상
닭발에 맥주 한잔 하자시는 박경미니 말에
너무 매울 것 같은 닭발이 두려워
박경미니 닭발 준비하시는 사이
살포시 '송학'으로 달려가서 사온 육회...
막찍기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주말에는 육회만 판매를 하셔 아쉬울 따름...
우선 육회부터...
그사이 닭발도 준비완료...
육회 사고 오는 길에 에스코바 사장님께 인사도 드리고
오랜만에 사온 나의 사랑 스컬핀~~ㅎㅎ
보기에도 매워 보이는 닭발...
닭발과 육회의 조합은 또 첨이네...ㅎㅎ
나는 맥주 박경미니는 오디주...
이번 한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물론 막찍기가 더 좋지만 육회도 나쁘지 않군...
닭발은 마요네즈랑 와사비 섞은거랑...
그래도 맵다 매워 ㅠㅠ
박경미니 갑자기 살라미를?
음...
살라미에 배추쌈이라...
참으로 난해한 조합...
닭발은 요까지...
육회는 역시 쌈보단 그냥 먹는게 맛나는군...
다음날...
'고독한 미식가'를 보다 갑자기 냉장고로 향하는 박경미니...
만두를 구워서 오더니?
맥주를 한 캔 따르고 난 뒤 하는 말
" 자 먹어"
.......
뜬금없이 군만두 먹게 생긴 박철미니...
고로상도 이 만두 한번 맛보믄 분명 반할 텐데 ㅎㅎ
고기만두도 좋구나~~~
요즘 양념장 만드는 솜씨가 날로 늘어나는 박경미니...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 우리나라에도 출장 오셔서 맛난거 드시고가셨음 좋겠다.
박경미니 덕분에 토요일, 일요일 주말 저녁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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