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촌) 영이 족발...

서서히 뜨거워지는 날씨...

퇴근하는길에 주호랑 통화를 하고 집에 들어가 씻을려는 찰라

다시 전화가 울리고 주호의 목소리가 소화기 너머 들려왔다.

 

                                    " 한잔 할래?"

 

다시 옷을 주섬주섬 입고선 집앞으로 주호를 만나러 나갔다.

 

다들 배가고파 무엇을 먹을지 망설이다 더워서 굽는건 그렇고 해서

찾아간 "영이족발"...

 

입구...

 

메뉴는 뭐 다른 족발집이랑 다른게 없지만 '닭계장'이 족발집에?

 

우린 족발中, 비빔막국수 그리고 주먹밥을 시켰다.

 

쌈장과 양파저림...

 

신기하게 족발집에서 만나는 닭계장...

기본으로 나오는 찬이지만 추가하면 3,000원...

근데 요녀석 꽤 맛이난다 ㅎㅎ

 

오랜만에 건배~~~

 

메인인 족발이 나왔당

 

일단 배가고파 깻잎에 크게 한쌈...

 

그리고 바로 상추쌈도 크게 한입...

 

더운데 이상하게 땡초가 땡기는 요즘이다.

 

소민이를 위한 주먹밥도 나와주시공

 

먹기좋게 주호가 조물조물 만들어 놓았다.

 

비빔막국수...

 

비빔막국수를 먹으니 왜 보쌈 생각이 나는걸까?

 

마지막은 이소미니 족발타임~~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