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러운 주말 나른한 오후...

2017. 5. 12. 11:11그냥.../일상

어느 주말 낮 박경미니와 간만에 백화점 나들이...

목적은 샴푸인데 이젓저것 사다가 회를 싸게 팔길래 회까지 조심스럽게 장바구니에 슬쩍 ㅎ

 

후다닥 집에 와서는 시원~한 맥주부터 벌컥벌컥ㅋ

 

봉지 와사비지만 나름 괜찮다.

 

많이는 먹지 못하는 연어회...

둘이서 딱 요정도가 좋다.

 

광어회도 적당히 맛만 볼 정도.

 

회에는 사케랬지?

지난번 일본에서 맛나게 마셨던 기억에 한방 사뒀쥐...ㅎㅎ

 

 

연어랑 한잔...

 

광어랑도 한잔...

 

음.... 고소하군...

 

요건 이베리코 하몽...

완전 맥주안주지 ㅎㅎ

 

 

 

 

요래 보니깐 이베리코 목살이 또 생각난다~

 

뜯는다고 뜯었는데 영~~

 

메론이 없어 아쉬운 맘에 방울토마토와 함께 ㅎㅎ

 

역시 박경미니가 해야 지대로군 ㅎㅎ

 

담에는 메론이랑 꼭 함께 먹어야지?

 

이 하트가 뭐라고...

3통만에 완성~~~

 

앞으로 나의 머리결을 지켜줄 샴푸...

 

토요일 저녁... 느긋하게 사케1병과 맥주 2병으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