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정부일 기사식당...

2016. 9. 24. 10:01그냥.../일상

지난 계모임...

계모임 장소를 정하다가 총무 재원이의 추천으로

세환이 누님께서 운영하시는 '남정부일 기사식당'으로 정소를 정했다.

 

일요일 늦은 오후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 많은 사람들 틈에 

대기시간을 거치고서 식당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2년전인가? 그때 한번 가보고 2번째 밥을 먹으러 갔었지만

그때와 달라진건 길게 늘어선 손님들뿐 맛을 그때와 변함이 없었다.

 

커다란 김통과 함께 자리는 세팅이 되고...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뚜꺼을 덮고 조금 기다리고 있으면

 

 

보글보글 맛나게 끓고있는 찌개를 만날 수 있다.

 

 

각자 공기밥에 비벼서 먹고나면

대망의 볶음밥이 우릴 기다린다ㅎㅎ

 

 

김가루도 솔~솔~ 뿌려주공...

 

볶음밥 까지 먹고나면 정말 배가 뽕! 터질 것 같은 포만감이 물밀듯이 밀려 온다.

역시 밥은 2공기만 볶아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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