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24. 08:34ㆍ그냥.../일상
요즘 풍경이 꽤나 멋들어진 덕분에
퇴근길 발걸음이 즐겁다는 후문이....

아이고~~
이뻐라 ㅎㅎ

햇볕이 따가울 땐
요 나무길 사이로 걸어가면

살랑~ 살랑~
바람도 부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 박경민님~
어서 준비하자~ "
" 일단 반찬부터 꺼내놓고
고기 굽자. "
" 알았어~ "
그러고 보니 요즘 소고기 자주 먹는걸?

" 박경민님.
호박잎에 싸서 먹어도
궁합이 맞을라나? "
" 음...
뭐 나쁘진 않겠지? "
" 오키오키. "

남부시장에서 산 호박잎이랑
밑반찬 이것저것 꺼내서

맛나게 구운 소고기와

요래 한쌈 싸서 맛보니?
오~~

" 강된장이 아쉽네. "
" 그니깐.
그것만 있음 딱!인데. "
" 어어어. "
그래도 오랜만에 호박잎쌈이
꽤나 맛났다는 ㅎㅎ

오늘 와사비는 합격!

캬~~

" 박경민님.
머니머니해도 호박잎은 밥이네. "
" 맞다 맞다.
고기도 따라올 수 없는
그런 게 있따. "
" 어어어.
완전. "
역시 호박잎은 밥이라는 결론이 ㅎㅎ

쌈하나

고기하나

마지막은 된장찌개로 깔끔하게 마무리.

" 박철미니~
오늘 퇴근하고 오는 길에
욱희쌤 꼬마깁밥에 들러서
그때 봤던 세트로 좀 사 올래? "
" 알았어~
퇴근하고 가는 길에 사갈게~ "

박경민님의 요청으로
욱희쌤 꼬마김밥에서
샌드위치 포장.

" 박경민님.
샌드위치랑 김밥세트
참신하네. "
" 그때 보고 한번 맛보고 싶어서. "
" 오키오키. "
덕분에 저녁 한 끼 잘~ 먹었다는 ㅎㅎ

요즘 퇴근길에 만나는 도끄.
오늘은 주인 아저씨랑 산책하러 가는 길인지

그래도 안면이 있다고
나한테 달려와 반가운 인사를 ㅎㅎ

내일 또 만나자꾸나~~ ㅎㅎ

" 박경민님.
오늘은 동네 수제버거집 햄버거다. "
" 하하하.
어제는 샌드위치에 김밥.
오늘은 햄버거? "
" 어어어. "

그러고 보니
햄버거를 언제 먹었더라?

진짜 오랜만에 만나는 햄버거.

캬~~
잊고 있었던 고향의 맛?
하하하하

아빠드릴 모자도 도착.

여름에 유용하게 쓰실 것 같아 샀는데
꽤 괜찮은걸?

그리고 며칠 뒤
코에보에서 나의 티셔츠도 도착.

두께도 어느 정도 있고
이번 남은 여름 잘~ 부탁할게~ ㅎㅎ

그나저나 CD장을 더 사야 하나?
절단이네...

소고기로 시작해서
샌드위치 찍고 햄버거로 끝난 일상들.
오랜만에 맛본 햄버거에
잊고 있었던 그 맛을 떠올리게 됐으며?
덕분에 코스트코 가서 피자까지
맛보게 되었던 ㅎㅎㅎ
오늘도 박경미니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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