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3. 08:41ㆍ그냥.../일상
" 박경민님.
근데 문화역사길?
근데 여기 우체국이 범상치가 않아. "
" 오~~
그렇네? "
주차를 하고 모노레일 타러 가는 길에 만난
진해우체국.
오~~~
옛 건물이 너무나 멋스러운걸?
우체부 아저씨랑 사진도 한 장? ㅎㅎㅎ
사적 291호 진해우체국.
우제국도 구경했으니?
이제 진짜 모노레일 타러 가볼까?
" 박경민님.
모노레일 없이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는 갑네. "
" 하긴
모노레일 없을 때는 전부 다 걸어서 올라갔겠지? "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카'에 입장.
제황산 모노레일카
안내문도 꼼꼼하게 읽어보고.
점심시간 전이니?
올라갔다 구경하고 와서
점심 먹으러 가면 딱! 좋은 시간.
모노레일을 탑승하고?
천천~~히 올라가는 길.
" 박경민님.
와~~ 좋네. "
" 그러게?
속도도 빠르지 않고
천천~히 올라가면서
풍경 구경하는 게 너무 좋다. "
오늘 날씨까지 진짜 끝내주는군.
금방 진해탑에 도착.
진해탑 안내문.
현시학 해군소장님.
진해의 명소.
이것저것 눌러보고 계신 박경민님.
진해탑 전시물도 구경해 보고
전망대로 올라오니?
저~~멀리 바다가 보이고
진해탑을 돌면서 보이는 풍경들이
너~무 멋지네요 ㅎㅎ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진해.
진해탑 구경도 끝났으니
자~ 이제
밥 먹으러 가야겠죠?
점심시간 전 마지막 모노레일에 탑승해서
다시 제황산 밑으로 내려가는 길.
역시 풍경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ㅎㅎ
" 박경민님.
그럼 이제
짜장면 먹으러 가볼까? "
" 그래그래.
진짜 배가 너~무 고프다. "
진해 우체국에서 옛 감성을 느끼고
진해탑 위에 올라가서는
진해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멋들어진 뷰까지 감상했으니
이제 점심 먹으러 가볼까나? ㅎㅎ
오늘도 박경미니 덕분에 잘~놀았습니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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