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8. 07:15ㆍ그냥.../일상
" 박철미니.
간만에 뒷고기 어때? "
" 뒷고기?
좋~지. "
" 조금 일찍 나가서 뒷고기 먹고
산책 좀 하다가 올까? "
" 그럽시다요. "
뒷고기가 먹고 싶다는 박경민님의 의견에 따라
오랜만에 영주 뒷고기 대패로...
일단 자리를 잡고 착석.
" 뒷고기도 뒷고기지만
갑자기 대패도 땡기지? "
" 그럼 반반으로 가자. "
" 오키오키. "
뒷고기랑 대패삼겹살 주문완료.
시원~~한
물 한잔 마시고
오늘도 풍성하게 차려진 식탁.
" 박경민님.
시원~~하게 건배 한번 합시다. "
" 그래그래. "
" 많~이 먹어라~ "
" 박철미니도
많~이 먹어라~ "
건배~~
대패는 잠시뒤에 만나는 걸로 하고는
뒷고기부터 불판 위로.
그사이 입맛 좀 돌아오라고
볶음김치 한 젓가락 냠냠.
브로콜리도
따뜻~한 계란찜이 나오면
뜨겁더라도
후~ 후~ 불어서
맛나게 한 숟가락.
애니.
간만에 뒷고기 어때? "
" 뒷고기?
좋~지. "
" 조금 일찍 나가서 뒷고기 먹고
산책 좀 하다가 올까? "
" 그럽시다요. "
뒷고기가 먹고 싶다는 박경민님의 의견에 따라
오랜만에 영주 뒷고기 대패로...

일단 자리를 잡고 착석.

" 뒷고기도 뒷고기지만
갑자기 대패도 땡기지? "
" 그럼 반반으로 가자. "
" 오키오키. "
뒷고기랑 대패삼겹살 주문완료.

시원~~한
물 한잔 마시고

오늘도 풍성하게 차려진 식탁.

" 박경민님.
시원~~하게 건배 한번 합시다. "
" 그래그래. "
" 많~이 먹어라~ "
" 박철미니도
많~이 먹어라~ "
건배~~

대패는 잠시뒤에 만나는 걸로 하고는

뒷고기부터 불판 위로.

그사이 입맛 좀 돌아오라고
볶음김치 한 젓가락 냠냠.

브로콜리도

따뜻~한 계란찜이 나오면

뜨겁더라도
후~ 후~ 불어서
맛나게 한 숟가락.

애피타이저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뒷고기 스타트!
쌈도 싸서 맛나게 냠냠.
사장님께서 새로 만드셨다고 내여주셔서
요래 고기랑 해서 싸 먹으니?
새콤~~하니 괜찮은걸? ㅎㅎ
" 박경민님.
많~이 먹고 있나? "
" 걱정하지 말고
박철미니도 많이 먹고.
나는 충분히 많이 먹고 있어. "
" 알았어.
오늘 과식할 것 같다. "
" 오늘? "
" 하하하 "
자~
이제 대패로 넘어가 볼까?
파김치 감싼 대패 삼겹살.
요맛은 먹어본 사람은 다 안다죠? ㅎㅎㅎ
역시 쌈에는 밥이 들어가야
제대로 된 쌈맛을 느낄 수 있는 법.
" 박경민님.
호박잎은 진짜 대박이다. "
" 하하하
된장찌개라도 준비해야 하나? "
" 아니 아니.
아까 비빔면이 있더라고? "
" 비빔면? "
" 어어어
비빔면 주문해서 대패 싸 먹어야지. "
" 하하하
오늘 무슨 날이가? "
" 식욕 대 폭발했다. "
일단 1차는 요까지 마무리하고
조심스럽게 2차 메뉴인
비빔면 두 그릇 주문해 봅니다.
캬~~~
박경민님은 이비 비비기 시작하셨고?
나도 바~로 한 젓가락.
대패랑 갓김치랑도 찰떡궁합인 비빔면까지
오늘도 깔끔하게 비운 식탁.
오랜만에(?) 입맛이 너~무 돌아
어마무시하게 과식했던 저녁.
덕분에 강변 산책이고 머고
바~로 집으로 검백했따는 ㅎㅎ
오늘도 박경미니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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