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명촌) 아호 닭발 그리고 탄광맥주...

2023. 9. 15. 17:48그냥.../일상

" 주호야~

  안이현이랑 넷이 한잔 하자 "

" 안 그래도 안이현이가 그라드라

  그 닭발집? "

" 어~ 요즘 자주 간다. "

" 오케이~~ 

  그람 낮술이네? "

" 어어어 "

 

 

아호닭발 오픈시간에 맞춰서 고고고.

 

 

 

" 박경민님.

  일단 닭발로 스타트? "

" 그럽시당. "

" 애들 오기 전에 일단 주문하자. "

" 사장님~ 저희 닭발 먼저 주세요~ "

" 네~~ "

 

 

 

오늘은 콩나물국도 아주 크게 ㅎㅎ

 

 

 

오이하나 씹으면서

 

 

 

" 주호야. 일단 닭발로 주문했따. "

" 좋~지 "

" 다 왔으니깐 시원~하게 한잔 하자. "

" 그래. "

 

다 같이 건배~~

 

 

 

사라다 한 젓가락.

 

 

 

" 주먹밥 하나 하까? "

" 그러자. 소민이도 주고. "

" 오키오키 "

 

그리하여 주먹밥도 등판.

 

 

 

뜨거운 텐데 잘 참고

주먹밥 제조 중인 주호리.

 

 

 

" 주호야 괜찮나? "

" 와~~ 뜨겁노 "

" 하하하 "

 

 

 

덕분에 어른이 주먹밥 완성.

 

 

 

이제 소민이 줄 

어린이 주먹밥 제조 중인 주호리.

 

 

 

닭발이랑 계란찜도 등판.

 

 

 

" 주호야. 땡초랑 해서 먹음 맛난다. "

" 오~ 직이네 "

 

 

 

일단 닭발 먹기 전에

콩나물이랑

 

 

 

주먹밥으로

배를 좀 채우고

 

 

 

매콤~한 닭발 맛나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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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땡초랑도 ㅎㅎ

 

 

 

계란찜 한 숟가락은 필수! ㅎㅎ

 

 

 

소민이용 계란찜도 나왔어요~~

 

 

 

" 오빠. 

  김치찌개 갈까요? "

" 좋~지 "

" 똥집도 먹어보자 "

" 오키오키 "

01

 

 

땡초 일발장전.

 

 

 

매콤~한 것이 중독성이 있단 말이지.

 

 

 

" 박철미니.

  오늘 괜찮겠어? "

" 오늘은 괜찮은데  

  내일이 걱정이네? "

" 하하하 "

 

 

 

똥집볶음도 등장.

 

 

 

역시 볶음에는 기름장이죠?

 

 

 

음~~

 

 

 

오~~~

 

 

 

 

보글보글

김치찌개

 

 

 

" 와~ 밥이 땡기네 "

" 밥 먹을래? "

" 아니 아니 ㅎㅎ "

 

밥 한 공기 무척이나 생각났지만

꾹! 참았다는 ㅎㅎ

 

 

 

칼칼~~~하이

소주 안주로 딱! 좋구만 ㅎㅎ

 

 

 

음~~~ 

 

 

 

" 인자 슬~ 2차 준비하까? "

" 2차는 시원~한 생맥? "

" 좋지. "

 

맛나게 호호닭발은 요까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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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광부맥주'로.

 

 

 

젤 시원한 자리를 찾아 착석.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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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뎅탕에 치킨? "

" 그래. 좋지. "

" 오늘 닭으로 쭉~ 가나? "

" 그러고 보니 그렇네? "

 

 

 

각자 원하는 종류의 술 하나씩 들고

건배~~~

 

 

 

쑥갓이 올려진 오뎅탕.

뜬금없지만

쑥갓만 보면 생각나게 되는 우동.

 

 

 

" 뚝배기는 작지만

  오뎅은 알차다. "

" 주호 소주 안주로 딱이네. "

" 오뎅탕 좋네. "

 

 

 

음...

 

 

 

오뎅도 좀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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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 등장.

 

 

 

맥주 안주에 감자튀김도 괜찮고

 

 

 

치맥도 뭐 ㅎㅎㅎ

 

 

 

자매님들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 거죠?

 

 

 

나도 한잔 더 

 

 

 

박경민님 잔술까지

오늘도 깔끔하게 피니쉬!

 

 

 

 

일찍 시작하고 일찍 끝난 주말 낮술 한잔.

아주 오랜만에 느긋~~한 주말이 아니었을까?

 

 

오늘도 박경미니 안이현이 주호리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