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소디스 커피...

2022. 10. 22. 09:20그냥.../일상

'서태지와 아이들' 마지막 축제 콘서트 테이프.

요즘 다시 듣고 있는데

혹시 이거 CD로 구할 수는 없나요? ㅎㅎ

 

 

 

" 박경민님 시원~~하이 커피 한잔 하자 "

" 그때 여 어디에 소디스 있었따 아니가? "

" 어어어 거기 가보까? "

" 어 "

 

어디 들렸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들린

소디스.

 

 

 

웰컴

 

 

 

지난 가을에 왔을 때

엄청난 사람들이 야외 테이블에 계셨는데

 

 

 

날이 날인만큼

 

 

 

오늘은 인기가 없는 야외 테이블.

 

 

 

야외 구경하는 사이에

 

 

 

언제 오냐고 눈빛으로 화내고 계신

박경민님.

 

 

 

우리 집 마당이었음 ㅎㅎㅎ

 

 

 

" 박경미니 들어가 보자 "

" 그래. 시원~한거 마시러 가보자 "

 

 

 

이쁘기는 하지만

손은 안 가는 빵들.

 

 

 

역시 밖과 다른 실내.

 

 

 

" 박경미니 나는 아이스로 "

" 그래 알았어 "

 

 

 

향이 궁금한 원두도 구경해보고

 

 

 

잠시 커피 나오길 기다리는 사이

 

 

 

벽에 저런 의자? 도

괜찮은걸?

 

 

 

시원해질 시간.

 

 

" 박경민님 오늘은 여기 사람이 없어 "

" 사진 한방 찍으까? "

" 어어어 "

 

 

 

어색 어색

 

 

 

역시 범상치 않은 포스!

 

 

 

" 박경미님 컨셉이 뭐지? "

" 맘이 끌리는 느낌 그대로 "

" 하하하하 "

 

 

 

역시 멋지단 말이지 ㅎㅎ

 

 

 

머리에 열이 났는지

커피로 뚜껑을 식히는 박경민님.

오늘 너무 덥긴 더웠지?

정신줄을 놓은 거 보니 ㅎㅎㅎ

 

 

 

시원~~하게 잘 마시겠습니다.

 

 

 

 

 

주말도 이렇게 끝이 나고,

빨간 날이 많은 한 주가 어서 오길 기다리며?

 

 

오늘도 박경미니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