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언양) CAFE MATCH - 카페 매치...

2022. 3. 22. 08:27그냥.../일상

" 박경미니 간만에 언양 드라이브나 갈까? "

" 학원시간 괜찮고? "

" 주말에 학원을 계속 가니

  뭔가 쫓기는 기분이다. "

" 시간이 좀 어중간하긴 하지? "

" 어어어 "

 

 

주말이니 그래도 콧구멍에 바람이라도 쐬야겠단

생각에 무작정 언양으로...

 

 

오랜만에 다듀 TAXI DRIVER.

 

 

 

오늘 커피 한잔 마실 장소는

'CAFE MATCH'.

 

 

 

새로 생긴 카페인데

건물이 장난 아닌 크기.

 

 

 

우선 커피를 주문하고는

 

 

 

1층을 살펴봅니다.

 

 

 

과일 테이블 위에

재미있는 타로?

 

 

 

그리고 공사장 뷰는 또 첨이죠? ㅎㅎㅎ

 

 

 

주문을 완료하고는 2층 구경하러 올라가는 길.

 

 

 

계단에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계단을 올라가는게 은근 재밌기까지 

 

 

 

시리즈인가?

 

 

 

2층에도 화려하게 펼쳐진

공사장 뷰~~ ㅎㅎㅎ

저 공사가 끝나면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나름 기대까지 ㅎㅎ

 

 

 

" 박경미니 이런 탁자랑 의자 

  집에 놔두면 좋겠다. "

" 베란다에? "

" 그렇지 ㅎㅎ "

 

 

인상적인 그림들.

 

 

 

그림과 색감이 비슷했던 가구.

 

 

 

뭔가 의미가 있는거 같단 말이지?

 

 

 

알고보니 사장님 겸 작가님? 와우.

 

 

 

" 박경미니 3층도 가보자 "

" 커피도 아직이니 가보자 "

 

 

 

말 그대로 갤러리 카페.

 

 

 

또 다른 느낌의 3층.

 

 

 

그림도 그림이지만 가구도 탐났던 ㅎㅎ

 

 

 

" 박철미니 타로 한번 볼래? " 

" 그럴까? "

" 응... 재미로 보고 가자 "

" 오키오키 "

 

 

타로를 보러 갔다 사주까지.

그래도 좋게 말씀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는 ㅎㅎ

 

 

 

생각보다 길어진 커피집 투어로

겨우 시간 맞춰서 

바리스타 학원에 도착.

 

 

하트의 길을 참 멀고도 험하구나~~~ ㅎㅎ

 

 

 

 

 

커피 마시러 갔다가 생전 첨 사주까지.

왜 커피집 이름이 '매치' 인지 

그제서야 고개가 끄덕끄덕 ㅎㅎ

그래도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나름 기분 좋~았던 시간.

 

 

 

오늘도 박경미니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