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리) 머스트 커피 랩...

2018년에는 끄적끄적 글씨 좀 쓸까 하고 펜을 주문했는데

포스트잇에 쪽지까지? 오~~ 뭔가 내 돈 주고 선물 받는 기분...ㅎㅎ

 

 

아침은 박경미니가 계란에 적셔 구운 빵으로 대충 때우고

 

 

집에만 있기 답답했던 주말...

일단 차에서 들을 CD를 고르고 

 

 

추억의 박효신 1집 ㅎㅎ

 

 

박경미니랑 나와 콧구멍에 바람 쐬러 출발~~

은 커녕 내려오기로 하고선 10분이 넘도록 깜깜무소식 ㅠㅠ

15분이 흘러서야 내려오신 박경민님을 모시고 이리저리 싸돌아 댕기다

흘러 흘러 구영리까지...

 

구영리에서 커피 맛나게 하신다는

   'MUST COFFEE LAB...'

 

 

반갑게 맞이해 주셨던 잘생기신 사장님?

 

 

미국, 유럽 바리스타 자격증반 모집하신다고 하시니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도전해 보시길...

그러고 보믄 커피 만드는건 배울 곳이 디따 많은데

맥주 만드는거 배울 곳은 어디 없나요?

 

 

빈자리가 거의 없다.

커피 다 드셨음에도 앉아서 이야기 나누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우리는 콜롬비아랑 과테말라 한잔씩...

 

 

신발끈이 자꾸 풀리는 박경미니 신발...

신발끈 정리 중이신 박경미니...

 

 

커피 마시고 뭐할 꺼냐고 물으시는데

뭐라도 해야 할걸 만들어야 되는 분위기...

반협박으로 들리는 이윤 뭘까?

 

 

쿠폰도 화이트 색으로 깔끔...

 

 

도장도 커피 모양이네?

 

 

 "박경미니~ 우리 커피 마시고 2층 농부 밥집 갈까?"

들었는데 못 들은 척 하는 건지 말없이 사진만 찍고 가는 박경민님...

 

 

일단 커피들도 어디든 가보자ㅋㅋ

 "박경미니 같이가~~~"

 

 

 

앞으로 자주자주 모시고 어디든 돌아댕겨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한 주말 나들이.

담에는 어디로 갈까? 새로 생긴 울산 경주 도로 타고 경주나 가볼까?

 

 

여튼 박경미니 덕분에 커피 잘~ 마셨습니다.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