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동) 본가어탕...
2017. 11. 17. 12:52ㆍ그냥.../일상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진원이랑 땅은 보러 가야겠고, 몸은 선더그리~~하고,
따끈한 무언갈 찾다가 찾아간 선암동에 위치한 본가어탕...
입구...
은근 후드티가 잘 어울리는 뒤태는 누구일까? ㅋㅋ
메뉴판...
가게 안이 깔끔한 것이 음식도 깔끔하게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역시 ㅎㅎ
어? 그런데 일반 어탕 집보다 반찬 가짓수가 많은 것 같다.
맛나게 먹는 방법...
보글보글 어탕이 나왔어요~~
먼저 그냥 한 숟가락 뜨고
맛나게 먹는 방법대로 제피 1
들깨 2
완전 다방커피 느낌인데? ㅎㅎ
난 설탕1 프림2~~ㅎㅎ
쫀득쫀득 수제비도 이만하면 합격!
양배추 쌈이랑도 한입...
이름모를 쌈에도 한입...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한 그릇 뚝딱 ㅎㅎ
점점 차가워지는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엄마가 끓여준 따뜻한 국처럼 정겨운 어탕.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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