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푸드테크 스테이크 하우스...

2016. 10. 31. 18:10그냥.../일상

진원이네 근처에 삼겹살집이 생겼다는 소식과

분위기 좋~은 맛집이 생겼다는 소식에

아이들을 모아모아 신정동으로 향했다.

 

1차에서 고기를 넉넉히 먹고선 성희가 적극 추천한

'푸드테크 스테이크 하우스'로 발걸음을 옮겼다.

 

외관...

밑에 소주 무한리필... 이게 좀 그렇네 ㅠㅠ

 

 

소주 무한리필은 절대 여기가 아닌 다른가게...ㅎㅎ

 

 

 

메뉴판을 찍지 못해서 요걸로 대신...

 

 

 

 

2층 가게 입구...

 

 

 

"아리가토우고자이마스~"

 

 

가게 내부가 작지도 크지도 딱 적당히 아늑한 분위기다.

 

 

 

전등도 이쁘장하게 걸려있다.

 

 

 

맥주 냉장고...

요거요거 탐나드라 집에하나 놔두면 딱! 좋을 것 같은데 ㅎㅎ

 

 

 

잘 안먹어지는 술...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으니 나베를 찍어 먹는 소스가 나온다.

 

 

 

기본으로 나오는 짬뽕탕.

근데 보통 다른 술집이나 중국집에서 나오는 짬뽕탕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났다.

아니 오히려 더 괜찮은 것 같았다.

밑에 나오는 주먹밥과 같이 먹으니 나름 괜찮은 조합이다.

 

 

 

곧이어 나온 주먹밥과 초밥...

놀랍지만 이것도 기본안주다.

 

 

보통 음식점에 기본안주가 나오는건 정말 젓가락이 안가는 기본안주가 많은데

여긴 정말 상상외로 괜찮은 것 같다.

 

 

 

 

여기에도

아리가토우고자이마스~~

내가 오히려 감사합니다다 ㅎㅎ

 

 

 

 

메인 안주 나베...

국물이 정말 일품이다.

 

 

 

쇠고기 타다키...

 

 

음... 다시봐도 침이 고인다 ㅎㅎ

 

 

 

사진은 무척이나 평화로워 보이지만

사실 쭌이와 윤정이는 대치중 ㅎㅎ

 

 

 

이와중에 졸고있는 둥이아빠...

조는 아빠를 깨우는 둥이들...

그런 옆에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해주는 둥이엄마...

썰전을 방불케한 쭌이와 윤정인 학설의 대립중...

 

오랜만에 쭌이와 소주 1잔을 기울일 수 있어 기분이 무척이나 좋은 금요일 밤이었다.

담번엔 1차로 스테이크 하우스에 가봐야겠다.

술이 아닌 밥을 먹으러 가도 괜찮겠고...

담에는 피자에 맥주좀 마시러 가볼까?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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