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촌)갑을원...
2016. 10. 1. 11:21ㆍ그냥.../일상
올해 아버지 생신 장소를 의논하다 장한이의 추천으로
몸에 좋다는 해신탕이 맛나다는 명촌 갑을원으로 장소를 정했다.
말로만 듣던 해신탕을 맛볼 생각에 일찌감치 케이크도 준비하고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음식을 기다렸다.
입구...
밑반찬이 정갈하게 나온다.
나물들이 맛이 좋아 그냥 양푼이에 비벼 먹어도 꿀맛일 것 같다.
시원~한 얼음에 품어있는 소주...
먼저 해신탕이 나오고...
TV에서 보던 모습이랑 똑같다.
오리백숙도 뒤따라 나오면 준비 끝~
부추가 들어가서 그런가 훨씬 깔끔한 것 같다.
해신탕이 끓기 시작하면 문어를 넣어 주신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배가 뽕! 터지기 직전에 죽도 나오고...
고소하고 담백한 죽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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