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 자유로운 PUB '스티키 핑거스'...

박경미니랑 시원~한 맥주가 땡겨 우연히 들어간

 

삼산동의 자유분방한 펍 스티키 핑거스...

 

2층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깜짝 놀랐다.

 

한국사람 보다 외국 사람들이 더 많았기 때문에...

 

벽에 걸려있는 빔프로젝트에서는 럭비 경기가 한창이었고,

 

푸른눈의 백인들이 느긋이 앉아 맥주를 마시며

 

럭비 경기를 보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낯설었다.

 

내가 잘못 들어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입구 사진인데 들와서 찍었다 ㅎㅎ

 

빔프로젝트가 있어 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여럿이 모여 맥주를 마시며 축구 경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었다.

 

한쪽에선 럭비를 , 다른 한쪽에선 축구를...

 

PUB에선 다트도 빠질순 없겠지?

 

창밖 모습....

 

오락기...

우리가 시킨 맥주...

(다크 IPA)

 

화수 브루어리의 고래 IPA...

 

 

그리고 피자~~~

 

하지만 난 결국 스컬핀을 찾고야 말았다.

왜일까????

색다른 분위기의 펍 스티키 핑거스...

담엔 또 무얼 마셔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