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라꼬삐아...
2016. 5. 28. 09:48ㆍ그냥.../일상
박경미니 병원 검진이 있어 연차를 내고 하루 회사를 쉬었다.
그말은 곧 직장인에게는 어쩜 잘 누리지 못하는 런치코스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동시에 생긴 셈이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에도 손님들이 꽤 많으셨다.
그래도 우리 둘 앉을 자리는 남아있어 조용히 앉아 음식을 시겼다.
고소~한 식전빵이 나왔는데 빵이 꽤 괜찮았다.
그다음 살짝 아쉬운 양의 음식이 나오고...
스파게티가 나왔다.
내가 꼭 시켜먹고 싶었던 양갈비 스테이크...
(보기에는 양이 작아 보이지만 막상 먹고나면 생각보단 괜찮았다. 맛은 물론 최고...)
그다음은 스테이크...
(스테이크야 뭐 어딜가나 비슷비슷...)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과 차...
후식으로 나온 저 차는 정말 향과 맛이 좋았는데,
꼭 구입해서 집에서도 마셨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경미니 덕분에 오랜만에 여유로운 점심을 먹었고,
더욱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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