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음동 - 의기양양(양갈비)...

2016. 3. 5. 15:02그냥.../일상

울산에도 양갈비를 맛나게 한다는 소문을 듣고선

 

친구들과 함께 맛보러 갔던 수암시장에 위치한 "의기양양"

 

아쉽게도 입구 간판은 사진에 담지 못했다.

 

 

 양갈비와 양꼬치 세트를 주문하고 나니 밑반찬이 우선 나왔다.

 

 

특이한건 또띠아롤에 양고기를 싸먹는걸 추천해 주셨다.

 

그리고는 주문한 양갈비와 꼬치 세트가 나오자 '우와~~~' 하는

감탄사가 우리 테이블에서 울려 퍼졌다. 

 

 

양꼬치...

 

처음 양고기를 접했을때 아주 강한 누린내(?)로 인해 나름 비위가 강하다는 나도 한입 먹고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의기양양에서 나오는 양갈비는 1년 미만의 양고기만을(램) 사용하셔서 누린내 걱정이나 

다른 어떤 거부감 전~혀 없이 맛나게 즐길 수 있다.

 

양꼬치 & 칭타오~~ 에 너무 취해서 이후로는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의기양양에서 파는 "보양 전골(요녀석은 완~전 쏘주 안주)" 까지 너~~ 무 맛나게 먹고 나왔다.

간만에 정말 맛나게 먹고 나온 맛집이었다.